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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이제 조류인플루엔자는 내 손 안에”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철새의 이동 상황 파악 가능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8일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철새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철새 위치추적 관리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환경생태연구소와 함께 2013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와 철새의 관련성, 철새의 이동경로 및 서식지 파악 등을 위해 상용통신망(WCDMA)과 인공위성(PTT)을 이용한 위치추적장치를 철새에 부착해 왔다.

 

위치추적장치가 부착된 야생조류의 종류 및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철새의 위치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리하기가 어려워져 ㈜레이풀소프트와 함께 “위치추적기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은 위치추적기 부착 철새의 이동경로, 농가와 철새 간 거리, 과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지역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위치추적기가 부착된 철새의 이동 지점, 시기 및 이동경로를 표시할 수 있고, 표시된 지점의 정확한 주소를 알 수 있어 이동경로 비교 등 관련 연구가 가능해진다.

위치추적장치 및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로 철새의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위치추적장치 부착 사업이 진행 될 경우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이 철새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운경연구관은 “위치추적기 부착 철새가 가금농가에 일정 반경 내 접근 시 시·도 가축방역담당자 및 가금농가 축주에게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방역 조치 강화 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등 방역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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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최강 한파’, 농작물 언 피해·저온피해 철저 대비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일부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최강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 동해(언 피해), 농업시설물 저온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농업인의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연초 한파 이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일부 작물은 생육 재개와 수분 함량이 증가한 상태라 한파가 지속될 경우, 언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 또한, 토양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서릿발 발생과 뿌리 들림 현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농업시설물 수도 배관의 결빙·파손 위험에 대비해 계량기·배관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시설작물= 열풍기 등 난방기 작동 중 과열,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고체연료를 확보한다. 보온커튼, 이중피복, 난방시설 등을 활용해 작물별 적정 최저온도를 유지하고, 낮 시간대 시설 내부 온도가 오르면 환기해 온도 편차를 줄인다. △노지 월동작물= 마늘·양파, 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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