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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닭 생산성 향상의 열쇠? ‘사양과 부화 관리’

농진청, 종계 사양과 부화 관리 기술 보급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주)삼화원종과 함께 육용 종계(고기용 씨닭)의 사양 관리와 부화 관리 지침서를 발간하고 기술 보급에 나선다. 

국내 육계산업은 원종계, 종계(씨닭)를 수입해 실용계를 생산하는 구조로, 건강한 실용계 생산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계 사양과 부화 관리가 중요하나 국내 종계 생산성은 그리 높지 않다.
 육용 종계는 성성숙이 되는 시점에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육용 종계는 22주령 2.2kg이 적정 체중으로, 이는 사료 성분과 제한 급이 등 영양소 섭취량 조절로 가능하다.
또, 성장률이 좋은 수탉을 종계로 선택하면 자손인 실용계의 성장률도 높일 수 있으므로, 성장이 빠른 개체를 3주~4주 제한 사양 직전에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화 관리는 씨알(종란) 보관에서 병아리의 발생까지의 과정으로 농장에서는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개선해 부화율과 병아리 품질을 높여야 한다.

검란은 종란 취급과 관련된 종계장 문제와 발육기 부화장 문제를 일찍 찾아낼 수 있어, 종계 생산성과 부화 관리의 문제점을 찾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울러 산란율, 폐사율, 난각 품질, 사료섭취량 등 농장 기록과 부화장 기록을 통해서도 부화율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문홍길 가금과장은 “농가는 사육과 부화 관리 단계별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라며, “종계 산업의 선진화는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국내 양계 산업이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종계 사양과 부화 관리 지침서’는 각 단계별로 생산성을 저하하는 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측정·평가 방법을 수록했으며, 도 농업기술원과 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041-580-6731)로 문의하면 발간 수량 내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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