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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홍콩 수출물량 2년새 100톤 돌파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 기반 한식 한류 열풍 주도
현지 박람회 참가 등 현장 밀착 마케팅 노력 한몫


한우가 2015년 12월 홍콩으로 첫 수출된 이후 2년만에 한식 한류 열풍을 주도하며 누적 수출물량이 100톤을 돌파하는 등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우가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식 한류의 새로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 국내 한우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약 19.16% 증가한 약 57톤을 기록해 누적 수출 물량 100톤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우 수출 성과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품질 우수성을 꼽을 수 있다. 기존 고급 프리미엄 쇠고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 와규와의 경쟁 구도에서 육질의 부드러움과 함께 한우 특유의 감칠맛이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열풍과 국내 수출업체들과 현지 유통바이어들의 현지 마케팅 노력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진행된 한우자조금의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도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홍콩 현지 내 한우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수출 지원 사업은 국내 수출업체들의 물류비 지원을 비롯해 홍콩 현지 마케팅을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대상의 현장 이벤트, 주홍콩 한국영사관과 aT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한우 이미지 홍보와 현지 유통 바이어 대상 국내 초청 한우산업 현장 투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지 밀착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 현지 언론 대상의 홍보 활동과 현지어 기반의 SNS 채널 운영 및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지난해 수출량은 FMD, 사드(THAAD) 등의 대내외적 문제로 어려웠던 여건에서도 한우 특유의 뛰어난 맛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출 물류비 지원 등 유통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과 동시에, 현지 소비들 대상의 생활 밀착형 마케팅 홍보 강화를 통해 홍콩 시장은 물론 중동, 동남아 시장으로까지 한우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의 유일한 수출국인 홍콩은 2014년 기준 1인당 약 55.8KG의 소고기를 소비하며 세계 1인당 소고기 소비 순위 1위를 기록할 만큼 소고기 소비량이 높은 나라다. 이와 함께 동서양의 여러 문화가 교류하는 아시아 지역 미식 수도로, 향후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테스트 시장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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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서 수출까지”… K-푸드 창업사관학교 첫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식품 창업가 육성을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의성·성장 가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는 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포함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창업사관학교 외에도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추가로 50개 팀을 육성해 매년 총 100개의 청년 식품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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