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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기술·경험 가나에 전수한다

농진청-가나, 코피아센터 설치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지역에 설치된 코피아(KOPIA) 센터가 21번째로 아프리카 가나에 설치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농촌진흥청 본청 제2회의실에서 가나 환경과학혁신부(MESTI) 콰베나 보아텡 장관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코피아)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농촌진흥청이 2017년에 가나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 받고 양국간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KAFACI)를 통해 가나와의 농업기술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앞으로는 가나에 설치되는 코피아 센터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 하에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5월에 코피아 센터 소장을 파견하여 가나와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가나에서 요청한 협력사업으로는 가나 벼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과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협력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해당분야의 국내 전문가를 가나에 파견해 활발한 인적교류를 실시하고 협력과제에 대한 사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은 “코피아 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우호적인 농업협력 관계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며 “코피아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 농업기술과 경험을 전수해 가나의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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