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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 미얀마에 우리쌀 1300톤 긴급 지원

농식품부, 현지 19개거점 지역서 1인당 약 7kg씩 17만5천명에게 분배 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이 설립한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우리 쌀 1,300톤을  미얀마 홍수피해 이재민에게 비상수요용으로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정부가 보관중인 정부양곡 149만톤(9월기준) 중 경남 지역의 애프터 지원용 2016년산 벼를 사용한다. 애프터 위원회가 지난달 9월 11일 우리나라 지원을 최종 승인한 이후 이달 12일까지 원료곡 방출, 쌀로 가공, 항구 수송 및 선적을 완료하고 수출통관 및 훈증 등의 절차를 거쳐 23일 부산항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구호용 쌀은 미얀마 양곤항(Yangon Port)에 내달 13일 도착할 예정이며, 현지 수입 통관 검사가 완료되는대로 북쪽 피해지역은 해로로, 남쪽은 육로로 지원될 예정이다. 미얀마 농림축산관개부에 따르면, 19개 거점 지역에서 1인당 약 7kg씩 17만5천명에게 재난구호 목적으로 분배될 예정이다.


한편 애프터는 ‘아세안+3 비상 쌀 비축 협정’에 따라 자연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회원국별 약정 물량을 비축하고, 상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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