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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스마트팜 최적 온·습도설정 AI가 ‘훈수’

농진청, 생육 시기별 최적환경 문자서비스 이달말부터 제공
매주 농장별 생육 자동진단…적정범위 벗어나면 메시지 발송


AI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농가에 생육 시기별 최적환경 정보를 문자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생산성 향상 모델(AI)을 개발하고, 생육 시기별로 분석한 최적의 스마트팜 환경 설정값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달말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에는 전북 완주군 토마토농장에서 서비스 현장 시연을 실시했다.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업인은 온실의 내부 환경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재배 시기와 생육 상황에 맞는 환경설정값 관리가 수익과 직결되므로 온실 환경관리가 스마트팜 성공의 핵심이다.




해당서비스는 AI가 스마트팜 농가서 수집한 온실 환경 데이터와 작물 생육 데이터를 분석 후 재배 시기와 생육 상황에 맞춘 환경설정을 제시한다. 매주 농장별 생육을 자동으로 진단해 적정한 범위를 벗어났을 때 이를 감지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AI로 토마토 온실을 관리하면 생산량은 3.3㎡당 연간 80㎏에서 143㎏으로 최대 78.8%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메시지 발송은 이달 말 토마토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딸기와 파프리카 등 대상작목과 대상농가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규 청장은 “스마트팜 확산과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현장 데이터 기반의 농업 연구 강화와 연구 데이터를 기업과 공유함으로써 혁신 성장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앞당길 수 있는 농업 분야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농가에서도 온실환경을 진단할 수 있도록 농사로(www. nongsaro.go.kr)에서 AI로 분석한 재배 시기별 환경설정값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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