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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팀장,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 출시 기획 중

9월 26일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서 제보자와 언론사/프리랜서 기자를 연결한 유료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를 새롭게 다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보팀장이 준비하는 유료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는 제보자가 언론사 또는 기자에게 제보하였지만 취재/보도되지 않고 묻혀버린 억울한 제보자들에게 취재/보도가 가능한 언론사 또는 프리랜서 기자를 연결해 취재/보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3월 11일 기자협회보에서 보도한 제보팀장 관련 기사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은 공무원, 교사와 함께 기자도 규제하지만 적용 대상은 급여를 받는 임직원이고 언론사에 부정한 청탁이 없으면 청탁금지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연합뉴스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한 건당 10~15만원씩 홍보기사 2000여건을 거래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청탁금지법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검찰과 경찰에서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제보팀장은 언론사가 공정한 취재/보도를 지원하고 합법적인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한다. 

 

제보팀장이 준비하는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 계약은 언론사와 기자의 공정한 취재/보도와 편집권을 보장하여 제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제보자에게는 불리한 내용이 기사화 될 수 있어 억울한 제보자들만 신청할 수 밖에 없도록 사전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제보팀장에서 제보자에게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언론사와 기자에게 제보하는 것만으로는 억울한 제보자들이 묻히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6년 7월 <"뉴스를 찾습니다"…제보 권하는 언론사들>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협회보에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KBS에 접수된 4만 4000여건의 제보 중 427건만이 보도되어 전체 제보 중 약 99%는 보도되지 않고 묻힌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제보팀장은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KBS만이 제보 기사화 건수 및 비율을 발표하여 타 메이저 언론사들도 제보가 묻히는 비율(약 99%)은 비슷할 것으로 추정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제보팀장이 언론사 기자들에게 공급하는 제보 기사로는 억울하게 묻히는 제보자들을 완전히 막을 수가 없어 이를 보완한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가 국내 제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보팀장은 묻히는 억울한 제보자 뿐만 아니라 신규 수익 창출이 어려운 언론사와 프리랜서 기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취재/보도 연결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하고 1월 31일 AP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제보팀장을 이용하는 언론사들이 제보팀장으로 연간 최소 10억여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는 몇 개 없는 언론 스타트업인 제보팀장은 국내 언론 스타트업 환경에 대해서 "선배 언론사나 기관/단체로 부터 투자나 지원을 받기 매우 어렵고, 선배 언론사들과 기자들로 부터 오해, 억측, 비판과 조리 돌림을 당하는 어려운 환경이며, 국내 언론 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 그리고 후배 언론 스타트업이 나오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오해, 억측, 비판과 조리 돌림을 먼저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제보팀장이 대신 다 받고 싶다"고 전했다.

 

제보팀장 관계자는 제보팀장의 임직원들은 4대 보험 가입도 안 되어있고 급여도 못 받을 정도로 가난하지만, 가난해도 많은 제보자, 언론사, 기자를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버티면서 제보자, 언론사, 기자를 지원하고 싶고 창업 3년 내에는 제보팀장의 임직원들이 급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 억울한 제보자들이 언론사와 기자들에게 제보하였지만 묻힐지라도 마지막에는 제보팀장이 도울 수 있어 언론 산업계에서 제보자의 마지막 기사화를 위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며, 언론사와 기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 제공과 합법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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