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5.8℃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5.2℃
  • 구름조금대구 2.4℃
  • 맑음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5.3℃
  • 맑음부산 4.8℃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5.8℃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0.2℃
  • 구름조금거제 5.3℃
기상청 제공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올해 1분기 유물수증(受贈) 완료

KIOST, 신태범 등 9곳의 기증처로부터 82건 102점 기증받아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지속적인 유물 기증 홍보 캠페인을 펼친 결과 올해 1분기 9곳의 기증처로부터 총 82건 102점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 유물은 해양관측로봇(Argo), 해저광물시료, 유럽 범선 모형, 독도 연구서, 동호해운 선박종 등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는 해양관측로봇(Argo), 망간각, 망간단괴, 해저열수광체 등 총 4건 9점을 기증했다.


해양관측로봇은 수심 700m에서 중성부력으로 표류하다가 10일 간격으로 부상하며 수심별 수온, 염분, 용존산소 자료 데이터를 위성을 통해 육상으로 송신해 국제프로그램에 공유하는 장비이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약 3년 6개월간 동해에서 관측 활동을 한 로봇이다.

 


그 외에 망간각 등 해양 광물 시료는 미래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자료로서 오늘날 해양과학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예선 사업 전문기업인 ㈜선화의 대표이사 장갑순 기증자는 데르플링어 선박 모형, 소버린 오브 더 시즈 선박 모형, 로얄 루이스 선박 모형, 바펜 폰 함부르크 선박 모형 등 총 4건 4점을 기증했다.


이들 선박 모형은 16~18세기 유럽에서 건조된 국제교역선 및 해군 함선 등을 재현한 것으로 당시 해양 기술과 교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역임한 임기택 기증자는 선거과정부터 재임시기의 활동을 담고 있는 스크랩북과 사진앨범, 기념품 등 총 27건 32점을 기증했다.

 


KCTC 회장 신태범 기증자는 계획조선 건조선박이자 한국선급 최초의 외항선 등록선박인 신양호 모형과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받은 감사패 및 공로패 총 3건 3점을 기증했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교수인 노영돈 기증자 그의 부친(노계현, 前 국제법학회장)이 사용한 평시국제공법(平時國際公法)(1900년)을 비롯해 독도영유권해설(1965), 독도(1965), 한국고지도 목록(1979) 등 국제법과 해양 관련 고서적 총 10건 11점을 기증했다.


우표 수집이 취미인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남윤중 기증자는 한국산 선박시리즈 우표, 인천항 선거건설준공 기념 우표, 목포・군산・마산개항 100주년 기념 우표 등 해양과 관련된 우표 30건 32점을 기증했다.


이외에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직원 방진석 기증자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 인형을 기증했고, 표오목 기증자는 이순신 초상과 거북선이 도안된 한국은행 500권 지폐를 기증했다.


故배순태 선장과 관련한 유물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흥해의 전신인 동호해운 시절 처음 인수한 화물선에서 사용하던 종과, 모교인 진해고등해원양성소 동문들과 기념으로 제작한 깃발 등 총 2건 9점을 기증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박물관으로, 해양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해양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유물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 기관 또는 단체는 박물관 유물 수집 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