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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 빙그레 물류창고, 상생협약으로 갈등 해결 물꼬

김병주 국회의원, 운행안전·외벽미화·소음대책 등 중재안 마련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빙그레 물류창고 건립을 둘러싸고 이어져 온 갈등이 ‘상생 협약’ 체결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와 함께 ‘지역상생발전 협약서’를 체결하고, 물류창고 건축 재개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 운행 안전 확보, 외벽 미화, 소음 저감 대책 등 주민들의 주요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앞서 해당 물류창고는 지난 2023년 2월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기초공사를 마쳤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당선된 김병주 의원은 공사 중단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주민들과 빙그레 측을 잇달아 만나 입장 차를 청취한 뒤, 대화의 장을 주도했다.

 


김 의원은 이정애·손정자 남양주시의원, 김동영 경기도의원과 함께 주민대표협의체를 구성해 빙그레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협의 끝에 올해 1월부터는 기존 진입로 대신 후면 진입로를 개설하고, 소음·화재 대책 마련, 피해 주민 보상, 지역사회 복지 기여 등을 포함한 상생안을 마련해 공사 재개에 전격 합의했다.


김병주 의원은 “기업 활동 보장과 주민 불편 해소라는 상반된 입장 속에서도 타협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 갈등을 조정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생협약은 향후 지역 내 유사한 민원 갈등 해결에도 긍정적인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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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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