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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 도당제, 구민 안녕과 화합 기원

전통문화 계승 통해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50여 명 참여 의미 있는 행사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3일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효성동 도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동우회(회장 임중호)가 주관한 이날 제례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전통문화를 함께 나누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효성동 도당제는 매년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 두 차례 개최되며, 전통문화 복원과 세대 간 전승을 통해 구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지켜주신 동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당제는 단순한 전통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구민의 안녕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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