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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기관연구원 주최 제5회 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 성료

정책·경영평가 개선 집중 논의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가 지난 5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66개 공공기관에서 237명의 전문가와 실무진이 참석해 새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 방향과 경영평가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부터 ESG 경영까지 다양한 의제를 다뤘으며, 참가 기관과 인원이 전년 대비 증가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장),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 배근호 동의대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종욱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은 기조연설에서 새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 큰 흐름과 3대 과제·5대 전략을 제시하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진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영호 동의대 교수는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개선을 위한 진단도구를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 인사 시스템의 필요성을 짚어내 큰 공감을 얻었다.

 

주제토론에서는 김완희 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현선 명지대 교수, 곽채기 동국대 교수, 김춘순 순천향대 교수, 조광현 회계사,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 이석환 국민대 교수가 참여해 2024년 경영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체계화와 기관 책임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석환 국민대 교수가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 공공기관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강조했으며, 최현선 명지대 교수는 ESG 경영의 정책 방향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창완 중앙대 교수, 김동헌 고려대 교수, 김병조 서울대 교수, 정도진 중앙대 교수, 엄영호 동의대 교수, 우윤석 숭실대 교수가 참여해 2024년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 평가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무·인사·ESG 평가 항목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류기연 한국공공기관연구원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공공기관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혁신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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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농협중앙회 성평등법’ 대표 발의
34개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 상임 임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을 드높일 수 있는 법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농협중앙회, 그리고 중앙회 자회사들의 성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에는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가부장적 불평등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여성 상임 임원 선출을 의무화했다. 개정안에서 명시한 여성 상임임원 선출 조건을 충족하는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는 현재 34개사 중 5개사로 나타났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여성 상임 임원 수가 5명으로 늘어난다는 얘기다. 이럴 경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은 국내 대기업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8%에 달한다. 14일 현재 여성 직원 비율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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