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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도전” 아이베, 비티몰과 합병 성사

 

국내 여행가방 1위 브랜드 ‘브라이튼(Brighton)’을 보유한 비티몰(BT Mall)이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문기업 아이베(EIBE)의 100%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다. 이번 합병은 삼일회계법인(PwC Korea)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투자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베는 28년간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며 유통, 물류, 마케팅, CS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반면 비티몰은 20년간의 제품 디자인 및 개발력을 기반으로 국내 여행가방 시장 1위를 지켜왔다.

 

합병 후 아이베는 전략·유통·마케팅·물류를 총괄하고, 비티몰은 제품기획·디자인·세일즈를 담당하는 독립 법인 체제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글로벌 진출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필구 아이베 대표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법적 결합이 아니라, 국내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유통·브랜드 통합 전략의 일환”이라며 “아이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문일호 비티몰 대표는 “아이베의 유통 인프라 속에서 비티몰의 디자인과 스토리가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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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농협중앙회 성평등법’ 대표 발의
34개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 상임 임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을 드높일 수 있는 법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농협중앙회, 그리고 중앙회 자회사들의 성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에는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가부장적 불평등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여성 상임 임원 선출을 의무화했다. 개정안에서 명시한 여성 상임임원 선출 조건을 충족하는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는 현재 34개사 중 5개사로 나타났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여성 상임 임원 수가 5명으로 늘어난다는 얘기다. 이럴 경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은 국내 대기업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8%에 달한다. 14일 현재 여성 직원 비율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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