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6.6℃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7.6℃
  • 흐림대구 16.9℃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18.0℃
  • 흐림부산 17.0℃
  • 흐림고창 15.2℃
  • 제주 18.3℃
  • 구름많음강화 12.3℃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많음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5.5℃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결혼정보회사 가연 “결혼반지, 상징 의미 여전히 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기혼자들의 ‘결혼반지’에 대한 여러 의견을 조사해 공개했다.

 

먼저 기혼자 중 86.8%가 결혼반지를 구매했다고 했으며, 방법은 ‘금은방에서 구입하거나 제작했다(45.6%)’고 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거나 제작했다(41.2%)’가 2위였다. ‘연인 시절 커플링으로 대체했다(8%)’, ‘생략했다(4.6%)’, ‘부모님, 집안으로부터 물려 받았다(0.6%)’ 등이 이어졌다. 조사는 6월 18~25일, 2539남녀 총 500명, 오픈서베이를 통해 실행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

 

구매하지 않은 이들은 이유로 ‘결혼반지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41.3%)’를 뽑았다. 이어 ‘반지에 드는 비용을 신혼집 등 다른 곳에 쓰기 위해(23.8%)’나 ‘결혼 준비 과정에서 다른 곳에 신경 쓸 게 많아서(15.9%)’ 등 집 마련이나 기타 결혼 비용에 보탰다는 답변을 들었다. ‘꼭 결혼 당시가 아니라도 추후에 구입하기 위해 미룸(14.3%)’, ‘기타(4.8%)’로 나타났다.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는 답이 시선을 끌었다. 여성은 30.8%, 남성은 48.6%였고, 20대는 20%였으나 30대는 55.3%였다. ‘성별은 남성, 연령은 30대’가 결혼을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경향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반지 대신 다른 비용에 활용했다는 39.7%의 답변은 결혼을 간소화하거나 실용적으로 진행하는 요즘의 추세와도 유사하다.

 

웨딩반지에 든 평균 비용은 얼마일까. 구매(한 쌍 기준)에 든 비용은 평균 356만 6400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응답에 큰 차이는 없었고, 평균적으로 반지에 적지 않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기혼자의 86.8%가 구매했고, 비용도 평균 356만 원대인 것을 보면, 여전히 웨딩반지의 의미는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예산부터 선호하는 제품 등 서로 논의해서 준비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반지의 상징성은 여전히 높지만, 와중에 각자의 상황과 가치관에 맞게 의미를 재해석하는 흐름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매칭 과정에서 횟수제와 기간제의 이점을 각각 가져온 ‘무제한 미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12월 중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는 평균 4.9회의 만남을 완료했다. (25년 3월 기준, 탈회 회원 제외)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아이디어에서 수출까지”… K-푸드 창업사관학교 첫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식품 창업가 육성을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의성·성장 가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는 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포함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창업사관학교 외에도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추가로 50개 팀을 육성해 매년 총 100개의 청년 식품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