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평택을)이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로부터 지난 11월 26일(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버섯농가의 권익 보호와 숙원 과제인 ‘버섯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버섯산업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 이병진 의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버섯가죽, 표고 대체육 등 고부가가치 기술 성과가 잇따르는 만큼 산업화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고, 이 의원 또한 관련 법안 통과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연합회는 이 의원의 주장이 최근 연이어 나타난 기술 성과와 맞물려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버섯산업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김민수 회장은 “국정감사에서 버섯 산업의 확장성과 미래 가치를 정확히 짚어주신 덕분에 농가들이 큰 용기를 얻었다”며 “버섯 가죽과 대체육 같은 신소재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법 제정에 끝까지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병진 의원은 “버섯산업은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인 기후 대응형 농업이자 미래 바이오 소재산업의 가교”라며 “현장의 우수한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농가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통과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