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고 가볍게 즐기는 건강한 디저트’가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웰빙을 넘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보편화되면서 카페·디저트 시장에서도 제로·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찾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F&B 전문 기업 ㈜에스엠씨(SMC)인터내셔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저당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단순한 설탕 절감이 아닌, 기존 제품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인기 메뉴 ‘저당 크림치즈 크로칸슈’는 크로칸의 바삭함과 크림치즈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되, 당 함량을 10배 가량 낮춰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저당 도쿄롤’ 또한 우유크림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저당 바스크 치즈케이크’, ‘저당 티라미수’ 등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만든 디저트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 본연의 질감과 풍미를 해치지 않으면서 당 섭취 부담을 줄인 점이 주요 강점이며, 설탕 없이 요거트의 깔끔한 맛을 강조한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건강 지향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MC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저당 디저트 외에도 제로칼로리 음료, 시즌 한정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과 맛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브랜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