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 및 식품 제조기업 ㈜소담소담(대표 이정수)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장과 제품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담소담은 2022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 레시피와 연육 기술을 기반으로 양념돼지갈비, 뼈없는 한우갈비탕, 한우로 만든 기장미역국(가칭) 등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본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하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소비자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소담소담 제품은 ㈜오아시스, 농협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망에도 공급되고 있다.

이정수 대표는 “육가공 중심의 식품기업이지만, 지역 특산물인 기장 미역을 접목한 R&D를 통해 해양수산 산업과의 상생 및 새로운 제품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유럽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한우•해양 식재료 기반 제품 개발을 강화해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담소담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고 제피러스랩이 운영하는 ‘2025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기업으로 선정돼 기술사업화 및 투자 연계 지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