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결, 탄력, 밀도 등 ‘피부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가운데, 소이의원 소지현 원장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스킨부스터 ‘쥬베룩(Juvelook)’ 시술 누적 3천 바이알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미용 시장의 변화된 흐름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쥬베룩’은 특허받은 다공성 망상구조의 복합체로, 폴리락틱애씨드(PDLLA) 기반 생분해성 마이크로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4등급 의료기기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 시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피부 밀도와 탄력을 개선하고 모공 및 잔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어 잔존물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지현 원장은 “쥬베룩은 기본적인 피부 질 개선과 함께 모공, 흉터, 볼륨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며 “특히 특허받은 입자 구조는 조직 적합성이 우수하여 자연스러운 결과를 선호하는 환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피부 두께, 섬유화 정도, 탄력도에 따라 필요한 깊이와 주입 방식이 달라진다”며 “정확한 해부학적 접근을 통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