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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시술, 맞춤형 접근으로... 성공률 향상 기대

 

현대 사회에서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며 자연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스트레스, 환경적 변화, 생활습관 등의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난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부부가 시험관시술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여러 차례 인공수정이 실패했거나 난소기능 저하, 난관 손상, 원인 불명의 난임을 겪는 경우, 시험관시술은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시험관시술(IVF, In Vitro Fertilization)은 여성의 난자를 채취해 체외에서 정자와 수정시킨 후, 배양된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체외에서 수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배아의 성장 상태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고, 비교적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선별해 이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배아 동결 기술이 발전하면서 한 번의 채취로 여러 차례 이식 시도를 이어갈 수 있어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 퍼틸리티 여성의원 황지영 원장은 “시험관시술은 단순히 시술 횟수로 판단할 수 있는 치료가 아니라 무엇보다 개인의 난임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난자 질과 자궁 환경 등 전반적인 생식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유전자 검사나 착상 전 배아 선별검사(PGT) 등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고, 임신 이후에도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영 원장은 “시험관시술은 단순한 의학적 시술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이겨내야 하는 여정이다. 조급함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적인 도움과 세심한 치료 계획을 통해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임신 환경을 조성한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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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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