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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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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도 인비절라인 가능할까? 이동 방향과 공간 확보 고려 등 세밀한 치료 계획 중요

돌출입은 앞니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돌출되면서 입술과 입 주변의 윤곽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입을 다물 때 입술에 힘이 들어가거나 옆모습에서 입이 앞으로 나와 보이는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아 배열과 교합 상태에 따라 저작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로 치아교정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앞니를 뒤로 이동시키는 것보다 돌출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돌출입은 치아의 위치와 각도에 의해 발생하는 치성 돌출과 위아래 턱뼈의 구조적 관계가 영향을 미치는 골격성 돌출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다. 치아가 앞으로 기울어진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골격적인 문제가 큰 경우에는 치아 이동만으로 원하는 변화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치료 전에는 치아와 턱뼈의 위치, 입술의 돌출 정도,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아이디치과 이양구 원장은 “돌출입 교정에 활용되는 방법 중 하나인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교정장치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면서 치아를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고정식 교정장치와 달리 식사나 양치질을 할 때 장치를 분리할 수 있고 외관상

스마일라식 후 운동은 언제부터? 헬스·러닝·수영별로 다른 이유

스마일라식 후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이 늘면서 수술 이후 운동을 언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운동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기준을 적용하기는 어렵다. 운동 강도는 물론 땀이나 물, 바람 등 눈에 닿을 수 있는 외부 환경에 따라 주의해야 할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벼운 걷기처럼 신체 부담이 크지 않은 활동은 비교적 일찍 시작할 수 있지만, 고강도 운동은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헬스의 경우 무거운 중량을 들면서 순간적으로 힘을 많이 주는 동작이 포함될 수 있어 초기에는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운동 중 발생한 땀이 눈 주변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러닝은 운동 강도뿐 아니라 장소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실내 러닝머신과 달리 야외에서 달릴 경우 바람이나 먼지, 강한 햇빛 등에 눈이 직접 노출될 수 있다. 야외 운동을 재개한다면 외부 자극을 줄일 수 있도록 환경을 살피고, 필요에 따라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영은 조금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수영장 물이 눈에 닿을 가능성이 있고, 물속에서 무심코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체계적인 다이어트 관리, 감량보다 중요한 것은 ‘요요’… 실패 줄이려면 확인할 4가지

여러 차례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거나, 어렵게 감량한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경험을 반복하면 다이어트 실패를 스스로의 의지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체중 관리가 어려운 이유를 단순히 의지의 문제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현재의 건강상태와 체중이 증가한 과정, 식욕의 정도, 식생활과 활동량, 수면, 이전의 다이어트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다이어트 관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적게 먹고 더 많이 운동하기에 앞서 현재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왜 체중이 잘 줄지 않았는지, 감량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지부터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첫째,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부터 찾아야 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살이 찐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다. 식욕이 강해 식사량 조절이 어려운 사람이 있는 반면, 식사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야식이나 간식, 음료 섭취가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불규칙한 생활과 수면 부족, 활동량 감소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 출산이나 중년 이후의 신체 변화, 건강상태나 복용 중인 약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반복한 사람이라면 과거에 어떤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했

환자 4명 숨진 인천 정신병원, 인력기준 두 차례 위반에도 ‘시정명령’

허종식 “반복 위반 제재 강화하고 입원진료 평가 사각지대 해소해야”

올해 상반기 입원환자 4명이 숨진 인천 미추홀구의 정신의료기관 원병원이 최근 3년간 정신의료기관 인력기준을 두 차례 충족하지 못해 적발됐지만, 관할 보건소의 행정처분은 모두 시정명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시로부터 받은 ‘원병원 현황 및 최근 3년간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원병원에 모두 4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4건 모두 시정명령이었다. 관련 내용은 6일 보도에서도 확인됐다. 행정처분 가운데 2건은 정신건강복지법상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수 기준 미충족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문의 인력 기준이, 올해 4월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기준이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건은 의료법 위반으로, 올해 3월에는 지난 2024년 회계연도 회계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점이, 4월에는 환자 폭력행위 예방 게시물을 게시하지 않은 점이 각각 지적됐다. 특히 올해 내려진 3건의 행정처분은 3월과 4월에 집중됐다. 이 시기는 원병원에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입원환자 3명이 잇따라 숨진 직후다. 허 의원은 인력기준 위반이 반복됐음에도 업무정지 등 보다 강한 제재로 이어지지

서서히 진행되는 난청, 조기 청능평가와 표준화된 관리가 중요

난청은 어느 날 갑자기 오기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노화와 소음 노출이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고음역부터 서서히 떨어지는 노인성 난청이 특히 그렇다. 청력은 한번 떨어지면 본인이 먼저 알아차리기 어렵고, TV 볼륨이 커졌다거나 되묻는 일이 잦아졌다는 식으로 주변 사람이 변화를 먼저 느끼는 일이 흔하다. 난청 초기 증상으로는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대화를 따라가기 어려운 것, 전화 통화가 유난히 힘든 것, 'ㅅ'이나 'ㅊ' 같은 자음이 뭉개져 들리는 것, 상대가 웅얼거린다고 느끼는 것 등이 꼽힌다. 소리가 안 들리는 단계보다 '들리는데 말을 못 알아듣는' 단계가 먼저 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를 그냥 넘기면 불편은 조용히 쌓인다. 난청은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 심도로 나뉜다. 조용한 일대일 대화는 되는데 시끄러운 곳에서 무너지는 단계를 지나, 일상 대화에서 되묻는 일이 잦아지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불편이 뚜렷해진다. 단계마다 접근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모든 선택의 출발점이 된다. 고령층만의 문제도 아니다. 이어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며 젊은 층의 소음성 난청도 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큰 소리에

오십견 치료, 통증만 줄인다고 끝 아니다…굳어진 어깨 관절 회복도 중요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렵거나 옷을 입고 벗는 동작이 불편해졌다면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동결견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불리며,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굳으면서 통증과 함께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십견 환자는 단순히 어깨가 아픈 것뿐 아니라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뚜렷한 제한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면 팔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는 것조차 어려워져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는 일, 옷을 갈아입는 일 등 일상적인 행동에도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대전 돌려드림마취통증의학과 한정우 대표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어깨 통증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통증과 함께 관절의 가동 범위가 상당히 줄어든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때 통증만 일시적으로 줄이고 굳어진 관절의 움직임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면 불편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어 관절 가동 범위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십견 치료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통증을 조절하는 동시에 굳어진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것이다.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환자 스스로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

코재수술, 다시 높이는 수술 아닌 ‘원인부터 다시 보는 수술’

코성형 후 기대했던 모양과 차이가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코끝이나 콧대의 형태가 달라져 재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코재수술이라고 하면 기존 모양을 다시 다듬거나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수술 계획을 세울 때는 현재 보이는 모양보다 왜 재수술이 필요해졌는지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수술을 고려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보형물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콧대가 휘어 보이거나 코끝의 높이와 방향이 원하는 모습과 다를 수 있으며, 구축이나 염증과 같은 문제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첫 수술 결과에 기능적인 문제는 없지만 얼굴과 코의 전체적인 조화나 라인이 기대와 달라 다시 디자인을 원하는 사례도 있다. 원인이 서로 다른 만큼 동일한 방법으로 교정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구체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우선이다. 코재수술은 이미 한 차례 수술을 거친 조직을 다룬다는 점에서도 첫 코성형과 차이가 난다. 이전 수술에서 어떤 보형물이나 연골을 사용했는지, 피부와 연부조직의 상태는 어떤지, 내부에 흉터 조직이 어느 정도 형성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코끝을 다시 교정해야 한다면 기존에 사용한 연골의 상태와 코끝을 지지하는 구조까지 함께 살펴 수술

허종식 “지방환자 서울 원정진료에 연 1조7480억 비용”

지역 의료격차에 교통·숙박 부담까지…“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해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격차로 인해 지방 환자들이 서울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부담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1조7천억 원을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환자가 지역 국립대병원 대신 서울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순비용은 연간 약 1조7,480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번 분석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기관별 진료실적 청구 자료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진료비 격차 등 보건의료체계 비용이었다. 허 의원 측 자료에 따르면 보건의료체계 비용은 약 1조3,416억 원으로 전체 사회경제적 비용의 76.8%를 차지했다. 환자와 보호자가 서울까지 이동하면서 부담하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비의료적 비용도 약 4,063억 원으로 추산됐다. 진료를 위해 거주지에서 멀리 이동할수록 의료비 외에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도 함께 커지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지역별 서울 상급병원 이용 규모도 적지 않았다. 수도권과 강원권을 제외하고도 경상권에서는 입원환자 5만9,897명, 외래환자 32만2,151

가을철 잦아진 빈뇨, 알고보니 방광염 아닌 거대 자궁근종?

10월 들어 여행과 야외활동이 늘면서 평소에는 크게 의식하지 못했던 빈뇨나 아랫배 통증, 불편감을 체감하는 여성들도 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반복되면 방광염이나 과민성 방광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생리량 증가나 복부 팽만감, 골반 압박감이 함께 나타난다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과 같은 산부인과 질환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크기와 위치에 따라 생리과다, 생리통, 골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크기가 큰 거대자궁근종이 방광을 압박하면 빈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배가 나온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자궁근종이 커지면 단순히 자궁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골반 내 주변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자궁 앞쪽에 위치하거나 크기가 큰 근종은 바로 앞에 있는 방광을 눌러 방광이 충분히 팽창할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이 경우 실제 소변량이 많지 않아도 요의를 빨리 느끼면서 화장실을 자주 찾는 빈뇨로 이어질 수 있다. 거대자궁근종 환자에서 아랫배 팽만감이나 묵직함과 함께 빈뇨가 나타날 수 있는 이유다. 트리니티여성의원 양기열 대표원장은 “자궁과 방광은 골반 안에서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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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축산유통 시장분석·사업전략 실무교육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축산유통 시장정보를 활용한 경영 의사결정과 사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10월 23일 수원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 시장분석과 사업전략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과 축산기업 재직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시장과 소비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관련 정보를 실제 경영과 사업 전략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축산유통 시장·소비 트렌드 이해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 탐색 및 활용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례 등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시장정보를 활용해 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실습에도 참여한다.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진 원장은 “이번 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하는 축산유통 정보가 현장의 경영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시장 정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제도산업지원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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