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며, 올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지난 15일 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13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개최한 ‘TBI(The Best Interviewee) CONTEST(모의면접 경진대회)’ 수상자 가운데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청년 2명이 대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에게 실제 채용 환경과 유사한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면접관의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면접 평가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상 수상자인 방진혁 씨(인하대 4학년)는 SK하이닉스에 최종 합격했다.
방 씨는 “실제 면접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긴장감 있는 실전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을 받은 황선호 씨(인하대 4학년)는 한화엔진에 취업했다.
황 씨는 “현직 HR 팀장급 면접관으로부터 짧지만 밀도 높은 실전 면접과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경진대회 종료 후 제공된 조언이 실제 면접 준비에 결정적인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번 콘테스트 수상자 25명 가운데 부천순천향대학병원 최종 합격을 앞둔 참가자를 포함해 총 6명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첫 공동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취업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으며,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고용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비롯해 자기소개서·면접 코칭, 유명 유튜버를 초청한 면접 특강, 선배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욱균 인천고용센터 소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실전 면접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