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기업 오스테드가 인천 송도국제도서관과 연계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해상풍력·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바람으로 만드는 해상풍력 이야기’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의 개념과 해상풍력의 작동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해상풍력이 인천의 해양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고 공존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의 기초 개념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이론 설명과 함께, 오스테드가 자체 제작한 동화책 ‘이곳이 나의 집일까?(Is this my home?)’를 바탕으로 한 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자연과 동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어 어린이들은 블록형 교육 키트를 활용해 해상풍력 터빈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바람이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원리를 이해하고, 해상풍력이 해양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운영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스테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상풍력이 단순한 발전 설비를 넘어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라는 점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테드는 현재 인천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서 1.4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해당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와 풍력단지 기본 설계를 거쳐 추진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10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천 지역의 장기적인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