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의 유통기한을 최소 60일까지 늘려 신선하게 유지하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호주의 식품기술회사인 Naturo는 살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없이 냉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별도으 첨가제나 보존제없이 세균을 사멸시킨 우유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로 원유의 영양성분은 파괴하지…
농기평, 수입산 보다 우수한 젖소용 ‘보호 아미노산’ 개발 성공 아미노산 신기능 부여를 통한 고단백 우유 생산 가능 모든 구성 성분 젖소 체내에서 영양인자로 사용 ‘친환경적’ 아미노산은 가축의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주요 사료 첨가제 중 하나이다. 젖소는 우유 내 단백질 합성 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2020 기후변화 대응 대표기술 10선’에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수목원이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은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이 참여하…
젖소 치료제·돼지 백신 10배 더 생산하고 비용은 ⅔ 2020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 선정되기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가축 질병 제어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질 기반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 생산기술’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항균 및 세균독소…
제주대 박세필교수 연구팀, 제주흑우 유전적·영양학적 특성 연구 불포화지방산과 면역력 강화 관련 아미노산 글루타민 함량 높아 감칠맛과 풍미증진 기능성물질 올레인산 함량도 다른 품종보다 월등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제주대학교 박세필 교수 연구진은 제주흑우의 진화론적 유전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 씨수소 정액을 동결보존 할 때 사용하는 동결보존액의 원료로 레시틴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동결보존액 원료로 사용한 레시틴은 콩에서 추출한 인지질 물질로,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식용첨가물로 활용하는 물질이다. 한우 씨수소의 정액은 동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에서 사육하는 한우, 젖소, 염소의 반추위에 있는 메탄생성균(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분석해 축종에 따른 차이를 비교했다. 동물의 위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동물이 먹는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동시에 장내 발효과정에서 대기를 오염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돼지 사육농가에 적용 가능한 임신돼지 군사(群飼, 무리 기르기) 시설 3종류의 장·단점을 소개하며 농가 상황을 고려한 도입을 권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축산법 시행령·규칙’에는 신규로 가축 사육업 허가를 받은 양돈 농가는 교배한 날부터 6주가 지난 임신돼지…
축산과학원, 유전자 분석으로 육질·육량 등 예측 분석비용도 두당 5만원…내년 1월 출시 예정 한우의 생산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한우 유전자칩2(Hanwoo_60k_v2)’이 개발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기존에 개발한 한우 유전자칩1의 기능을 향상시킨 버전이다. 한우 유전자칩을 활용하…
동남아·남미 시작 ICT 기술 접목한 글로벌 양계산업 본격 진출 연간 1억마리 닭 시장 본격 공략해 매출 극대화 기대 야생조류에서 AI가 잇따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축산의 꽃이라 일컫는 육계산업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방역에 대한 위기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라이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