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두달여만에 중국에서만 사망자가 420명을 넘어서고, 국내에서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무서운 확산세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있다. 이런 위기속에서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을 알리며 가금류의 접촉금지…
ASF에 이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돼지고기의 소비 감소로 인해 돈가가 크게 하락하는 등 한돈농가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배합사료 가격 인상 움직임에 양돈농가들이 경고를 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31일 성명을 통해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 인상을 즉각 철회할…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현장에서는 아직도 부숙도 검사를 시행하는지 조차 모르는 농가들이 수두룩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퇴비사를 넓힐수 없는 농가 현실을 지적하며 부숙도 측정을 위한 인력과 장비도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이어서 시행을 더 연기해야…
최근 국회에 제출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의 일부 내용이 야생조류나 야생멧돼지 등 가축전염병 특정매개체에서 구제역·ASF·CSF·AI와 같은 주요 제1종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경우 발생지역 한돈농가에 살처분 명령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되고 있어, 농가의 재산권을 침해할수 있어 한돈농가들의…
농업계의 우려에도 정부는 지난 25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를 공식 발표하고 나섰다. 지금의 농·축산업계 처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결정에 “여전히 개도국 수준에 머물러있는 농업계에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농업의 WTO 개도국 포기를 철회하라”고 강력 성…
한돈농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의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야생멧돼지에 대한 개체수 조절과 지역별 관리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3일 연천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국내 A…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실질적 협의체 통해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한국농업인단체연합 “농업위기 극복위한 근본대책 마련” 촉구 농협 농정통상위원회조합장, 농축산물 수급·가격 안정대책 강화 주문 위성곤 의원 “한번 물러서면 그 뒤는 낭떠러지…우리 농축산업 지켜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
농협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농협 하나로마트는 국산 농축산물을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곳이다. 설립 취지를 망각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성남분당점 등의 식육자재 코너에서 수입 축산물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양축농가들의 규탄의 목소리가…
전면 시행되고 있는 PLS제도에 대한 현장애로에 대해 정부는 관심과 의지를 적극 농업인들에 피력해야 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전격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제도에 대한 호평이 언론을 통해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고 정부의 잔류농약 관리 강화와 현장…
양계농가들이 닭고기 최대 성수기인 복 특수임에도소비감소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무분별한 닭고기 수입을 자제해 것을 호소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20일 성명을 통해 “닭고기 비감소와 맞물려 무분별한 닭고기 수입으로 국내 닭고기 산업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