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가 반도체 분야의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와 기업 인수를 결정했다. 한솔테크닉스는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3자 배정 방식 450억 원, 주주 배정 후 일반 공모 방식 450억 원 등 총 9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전액 반도체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인 '윌테크놀러지' 인수에 투입될 예정이며, 한솔테크닉스는 해당 기업의 지분 약 83%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인수 대상인 윌테크놀러지는 국내 반도체 프로브카드 분야에서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칩의 동작 성능을 검사하는 핵심 부품으로, 반도체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영역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전후방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해당 분야에서 확고한 기반과 경쟁력을 확보하여 장기적인 성장 비전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에는 한솔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가 참여하여 최대 약 617억 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기존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최근 5년간 농업용 면세유 부정 사용 사례가 총 295건 적발됐다고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는 농기계와 난방·건조용으로 사용하도록 공급되며, 교통세와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 등이 면제돼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된다. 정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2022년 89건, 2023년 68건, 2024년 83건, 2025년 41건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4월 기준 14건이 적발됐다. 적발 사례로는 농업용 면세유를 개인 차량에 주유하거나, 재배 여부 확인 없이 면세유를 잘못 배정한 경우, 면세유를 타인에게 양도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정 의원은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부정 사용을 차단하는 동시에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로,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한 뒤 보철물을 연결해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는 방식이다. 다만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지지할 수 있는 충분한 잇몸뼈가 확보되어야 한다. 특히 상악 어금니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상악동’이라 불리는 공기 주머니가 위치해 있어, 다른 부위에 비해 뼈의 높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치아를 상실한 이후 시간이 경과하거나 치주질환 등으로 잇몸뼈가 감소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골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행되는 대표적인 치료가 바로 ‘상악동 거상술’이다. 상악동 거상술은 상악동 점막을 위로 들어 올린 뒤, 그 아래 공간에 뼈 이식재를 채워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골 높이를 확보하는 치료 방법이다. 이를 통해 부족한 골량을 보완하고, 임플란트가 식립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하게 된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잇몸뼈가 충분히 남아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추가 시술 없이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반대로 골 소실이 큰 경우에는 상악동 거상술이 선행돼야 하므로, 수술 여부는 환자의 골 상태와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정밀 진단을 통
국내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는 13일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대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협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현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복숭아 과수원을 찾아 꽃 솎아내기 작업을 중심으로 가지 정리와 재배 환경 정비 등에 참여했다. 꽃 솎아내기는 과실 생육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으로, 시기에 맞춘 인력 지원이 필요한 작업이다. 현장 농가는 바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우바이오 관계자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 실현’ 과정 교육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예비 창업자와 SNS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농산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 개선, 선배 창업가와의 대화, 상품기획,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SNS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8월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농식품 창업 사례분석과 아이디어 도출’ 과정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창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소자본 기반의 농식품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6일 본사 회의실에서 중소가축분사 및 자회사(농협티엠알, 농협우리사료)와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사와 분사·자회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경영 목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강필 대표이사와 각 분사 및 자회사 대표가 참석해 판매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목표 달성에 뜻을 모았다. 농협사료는 협약을 통해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고, 분사·자회사의 자립경영 시스템 구축과 협업 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조합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강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조직 간 목표 공유와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설명하며, 환율 변동 등 경영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임직원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산 수제 낚싯대 브랜드 리좀(=리좀피싱)이 한치와 갈치 시즌을 동시에 겨냥한 신제품 ‘디그라블 퍼블릭’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피닝과 베이트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스피닝 모델은 한치 오모리그와 갈치 텐빈에, 베이트 모델은 이카메탈과 갈치 텐야 장르에 최적화되어 로드 하나로 다양한 선상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급형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토레이 카본 원단을 사용해 하이엔드급 감도를 구현했으며, 국내 장인의 100% 수작업 공정을 거쳐 마감 품질을 높였다. 특히 업계 파격적인 ‘평생 무상 AS’를 제공하며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좀 관계자는 “디그라블 퍼블릭은 복잡한 장비 구성을 단순화하면서도 수제로드의 정교함을 유지한 제품”이라며, “한치와 갈치 낚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요한 면접이나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앞둔 이들에게 있어 첫인상은 성패를 가르는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에게 신뢰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단정한 외모와 밝은 미소는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하지만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웃을 때 입을 가리게 되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쉬우며, 이는 자칫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많은 성인이 교정 치료를 고민하게 된다. 치아 교정은 단순히 비뚤어진 치아를 바르게 펴는 심미적 개선을 넘어 발음을 명확하게 하고 얼굴의 전반적인 대칭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외적 문제 외에도 고르지 못한 치열은 저작 기능의 저하나 구강 관리의 어려움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턱관절 문제나 안면 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어린 시절의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구축하고자 하는 성인들 사이에서 치아 교정은 선택이 아닌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외 활동이 잦은 성인들이 교정 치료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겉으로 드러나는 투박한 금속 교정 장
중동발 리스크가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되면서 우리 국민 대다수가 경제적 여파를 강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보팀장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월 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1%가 중동발 리스크의 국내 경제 영향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크게 체감한다'는 응답이 50.4%, '다소 체감한다'는 응답이 38.7%로 집계되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위기감이 높았다. 국제 유가 상승이 생활비에 부담을 준다는 응답은 79.2%에 달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과 생활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90.6%가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환율 및 증시 상황과 관련해서는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이상 유지될 경우 증시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이 67.9%였으며,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해 80.9%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63.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물가 안정'(35.4%)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에너지 대응'(22.2%), '환
인천 중구가 구청장 선거 출마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13일부터 박유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박유진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행정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특히 ‘영종구·제물포구’ 출범이라는 핵심 현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대응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지속 운영하고,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박유진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모든 행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