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꽃이 피고 햇살이 따뜻해지는 계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고통의 시작이 되기도 한다. 환절기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여기에 꽃가루와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코끝이 간질간질해지면서 시작된 재채기가 멈추지 않고, 물처럼 흐르는 콧물과 코막힘, 눈 가려움증이 이어지면 단순한 감기라고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 질환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 탓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가벼운 증상이라 여겨 방치하면 집중력 저하와 수면 장애, 피로 누적까지 초래해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천식이나 부비동염, 중이염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코막힘과 함께 눈 충혈과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 체질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부모로부터 알레르기 체질을 물려받은 경우 발병 위험이 높고, 꽃가루나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등 주변의 자극 요소들이 호흡기를 자극하면서 비염을 유발한다. 특히 봄철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저
긴 겨울 동안 차가운 바람은 우리에게 온기뿐만 아니라 피부의 수분마저 빼앗아 갔다. 찬 바람과 대조되는 실내 온도로 인해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그리고 한 번 무너진 피부 장벽은 노화를 가속화한다. 겨울 내내 고생한 피부를 화장품 등으로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피부 탄력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소프웨이브’와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소프웨이브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피부가 얇고 민감한 사람이나 얼굴에 살이 없어 리프팅이 고민인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기존 초음파 레이저가 깊은 진피층을 타깃으로 하여 한 곳에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했던 것과 달리, 소프웨이브는 SUPERB 기술을 활용한 7개의 원통형 기둥이 피부에 빔을 균일하게 전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도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을 유도하여 조직 리모델링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중간 진피층을 타깃으로 에너지를 전달해 근육과 신경 등에 가해지는 손상이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특히, 30대 후반부터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이 감소하면서 피부가 점차 처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변화를 겪게 된다.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 습관이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도 피부 처짐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절개 없이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동 백합뷰티의원 남광섭 대표원장은 “그 중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해 피부 속 진피층과 근막층(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깊은 층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조직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울쎄라 리프팅은 깊은 층까지 직접 작용해 피부 처짐 개선에 효과적이며, 한 번의 시술로도 일정 기간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에너지 강도와 조사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남광섭 원장은 “이는 기존의 리프팅 시
맑은 피부를 방해하는 것은 점 뿐만이 아니라 피부 위에 오돌토돌한 형태로 발생하는 구진들, 비립종, 한관종, 편평사마귀가 무분별하게 자리 잡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얼굴의 눈 밑이나 눈꺼풀에 발생하기 쉬운 비립종과 한관종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비립종은 피부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뭉쳐 굳어진 것으로 눈꺼풀을 비롯한 얇은 피부에 잘 생기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품과 피부 자극이 주된 원인인 눈밑 비립종은 병원이 아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짜내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다. 또한 비립종이 아닌 한관종일 가능성도 있다. 눈밑 한관종은 비립종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땀 배출 통로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눈밑 부위에 작게 올라와 눈에 띄지 않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다. 또한 잘 사라지지 않고 보이는 부분만 제거하면 쉽게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피부과적 진단을 통해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한관종 제거 시 압출기를 사용하거나 레이저 시술을 시행한다. 편평사마귀는 HPV 감염에 의해 표피가 과다 증식해 구진이 올라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남녀노소 불문 주목하고 있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눈은 얼굴에서 노화가 빠르게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이며, 인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주름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우리의 첫인상을 좌우하기도 한다. 때문에 눈가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크림을 바르는 등 홈케어를 하기도 하지만, 이미 생긴 주름과 늘어진 탄력을 되돌리기엔 쉽지 않다. 눈가 피부는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피부가 쉽게 처지고 눈 밑의 지방이 불룩하게 돌출됨과 동시에 눈물고랑이 깊게 박히게 되어,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노안 이미지와 어두운 인상을 주게 된다. 이와 같은 눈의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심미적인 문제점들 이외에도 노화 문제로 인해 눈가 짓무름과 같은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눈꺼풀 밑 지방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면서 눈물고랑이 깊게 생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수술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하안검 수술이다. 에스와이성형외과 최수영 원장은 “하안검수술은 눈 밑을 개선하는 수술로 나이가 들며 눈 밑 지방을 감싸고 있는 지방주머니가 약해지면서 지방주머니가 튀어나오고 피부와 근육이
인천시(시장 유정복)에서 지난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14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총 500세대 모집에 3681명이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7.3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는 결과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발표 초기부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주목받았으며, 접수 첫날부터 628명이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상향된 소득 기준 등으로 신청 대상 가구가 확대된 점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 이번 모집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천시는 접수된 신청자의 소득 및 자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5일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주택 열람 및 지정, 계약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500세대)도 늦어도 오는 4월 중 시행할 계획이며,
유희태 완주군수가 우범기 전주시장의 일방적인 상생발전 비전 발표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통합 논의를 철회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14일 유 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우 시장이 발표한 통합시청사‧의회 청사 완주 건립과 관련한 상생발전 비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유 군수는 “주민의견 수렴조차 하지 않은 일방적인 비전 발표에 반대한다”며 “다분히 정치적이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비전 발표로 완주군의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고 말했다. 전주시장의 통합시청사‧의회 청사 완주 건립은 부지, 예산,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도 부재하고 법적인 근거, 주민의견 수렴, 전주시의회 동의 조차 얻지 못한 일방적 주장으로 완주군 내 또 다른 갈등을 조장하는 사항이라는 것이 유 군수의 설명이다. 또한 찬성단체에서 우수사례로 거론하는 통합 청주시 역시 청원군 신청사 건립을 약속했지만 통합 후 11년 동안 내부 갈등을 겪으며 진척되지 못했고, 결국에는 청주시에 건립이 결정됐다. 지난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 도농통합 당시에도 통합 시청사를 함열(북부권)에 이전할 것을 약속했지만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유 군수는 올림픽 유치에 완주군 통합을 거론하는 것에
입냄새는 단순한 구강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와 입냄새가 연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호르몬 변화와 대사 과정의 변화 때문이다. 월경 전후로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신체 내 호르몬 균형이 달라지면서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월경 주기 동안 여성의 몸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며, 이로 인해 구강 내 환경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면서 체내 수분 보유량이 달라지고, 침 분비가 감소하여 구강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침이 부족하면 구강 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월경 중에는 철분 손실과 대사 기능 변화로 인해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위장 내 음식물이 정체되거나 소화불량이 발생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평소 위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위산 역류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구강 내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월경 전후로 수분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1일부터 윤석열 파면과 국민의 힘 해체를 요구하며 시작한 단식투쟁이 14일째(14일 현재)를 맞고 있다. 지난 14일간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완주군의회 앞 농성장에는 매일 군민들이 찾아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이주갑 의원의 결연한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단식투쟁장은 찾은 한 군민은 “어서 빨리 모든 사태가 마무리 돼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홀로 묵묵히 단식을 이어가는 이주갑 의원의 의지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14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주갑 의원은 “내란수괴인 윤석열 파면 될 때까지 끝까지 단식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는 10만 완주군민을 대신하는 것으로 절대 의지를 꺾을 수 없을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이주갑 의원은 국민께 보내는 서신을 통해 “살은 좀 빠지고, 몸은 힘들지만, 정신만은 오로지 ‘윤석열 파면’을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의 피로 일궈내고, 피로 지켜낸 이땅의 민주주의가 다시 한 번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는 그날까지 저의 온몸을 바쳐 싸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291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생률 반등 흐름을 지속하고자 기존 출생정책 3종 (i1억드림, i집드림, i차비드림)의 뒤를 잇는 추가 3종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i이어드림, i맺어드림, i길러드림으로, 기존의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을 보완해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과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 출생정책 1호(i1억드림)를 시작으로, 2호(i집드림), 3호(i차비드림)까지 연이어 발표하며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11.6%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올해 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도 전월 대비 4205명 증가, 역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인천시의 i이어드림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인천에 재직 중인 24세~39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으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