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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 되는 시대,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되다

국민주권미추홀회의 창립대회와 출범식 성황리에 개최

 

지난 3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주권미추홀회의 창립대회와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각계 주요 인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이사장, 박우섭 전 인천남구청장, 허종식 국회의원, 남영희 지역위원장이 상임의장단으로 선출됐으며, 김성규, 김순옥, 배상록, 박규홍, 박병환, 성관실, 손일, 유재호, 전경애 등이 공동의장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자문위원과 고문단, 공동대표단, 연구지원단 등도 함께 구성되며 조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갖췄다.

 


양재덕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다가오는 6·3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다시 확인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추홀구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전국적 변화의 물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섭 상임의장 역시 “이제는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불평등과 부패를 극복하며 국민 중심의 사회대개혁을 통해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환영사를 맡은 상임대표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은 “5월 3일은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5·3 인천민주항쟁이 있었던 날”이라며 국민주권의 역사적 의미를 환기시켰다.


그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지금이야말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국민주권 회복의 필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키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국민주권미추홀회의는 내란 세력의 척결과 자치분권 강화, 시민 참여형 정치제도의 실현을 핵심 목표로 삼고, 범야권, 시민사회, 종교계, 청년 세대와의 폭넓은 연대를 통해 내란 종식을 위한 본격적인 시민 투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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