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온 출산·양육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정책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감소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인천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거나 일부 기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출산·보육·주거·돌봄을 연계한 종합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양육 부담 전반을 완화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첫째 아이부터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과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춘 자체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돌봄 서비스와 보육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영유아 돌봄 지원 확대와 공공 보육시설 확충,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대응해 긴급 돌봄과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늘리며, 부모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강화군 대표 전통시장인 강화풍물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 시장으로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강화풍물시장을 포함한 지정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정 금액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윤재상 의원은 “강화풍물시장은 강화군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전통시장”이라며 “이번 환급행사가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강화풍물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장려금, 금융, 수출 지원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는 기업지원 종합 설명회를 연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5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 170여 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기업지원종합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 장려금, 금융, 수출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던 기업지원 제도를 한 번에 안내하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 성격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1월 체결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동 행사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한 기업 지원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고용24를 활용한 채용지원 ▲각종 고용장려금 ▲금융지원(융자·보증) ▲수출지원 ▲HR 플랫폼 등 중소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핵심 지원 제도가 소개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채용·장려금 분야와 함께 사업장 산재 예방, 설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금융 및 수출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지역 내 174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기업지원종합서비스
매년 2월 4일은 국제암연맹(UICC)이 지정한 ‘세계 암의 날’이다. 과거 중·장년층 질환으로 인식되던 암이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20~30대 갑상선암 환자는 6만1,241명으로, 2020년 대비 14.0% 증가했다. 특히 대장암의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20~30대 대장암 환자는 6,599명으로 집계돼 5년 새 81.6% 급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인천) 홍은희 원장은 “젊은 층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해 암 증상을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피로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암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만큼 2030세대 역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대장암 증가세는 20대에서 가장 가파르게 나타났다. 지난 2020년 대비 남성 20대 대장암 환자는 114.5%, 여성은 92.6% 증가했으며, 30대 역시 남녀 각각 84.0%, 70.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열량·고지방 식단, 달고 짠 음식 선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오만 국립박물관과 손잡고 아랍 해양문명을 조명하는 국제교류 전시를 추진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3일 오만 국립박물관(The National Museum–Sultanate of Oman)과 2027년 국제교류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랍을 대표하는 해양국가 오만을 중심으로 한 해양 문화유산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만은 아라비아반도 동쪽 끝에서 인도양과 맞닿은 전통적인 해양국가로, 고대부터 바다를 통해 인도·아프리카·아시아·유럽을 잇는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신밧드의 전설로 상징되는 항해 문화와 유향 무역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해양문명을 형성해 온 국가로 평가받는다. 오만 국립박물관은 수도 무스카트에 위치한 오만 최대 규모의 국립박물관으로, 약 8천 년에 이르는 오만의 해양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주한 오만대사관 간 해양문화 교류 논의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이 오만 국립박물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해 전시 협력과 공동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17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최근 귀농·귀촌 정책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안내를 비롯해 기초 영농기술 교육, 스마트팜 재배 실습, 농업 경영·마케팅, 창업 전략, 농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도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해부터 실습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4일 교내 학생회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제57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승윤 개그맨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공학사 47명, 산업학사 510명, 기능장 58명 등 총 615명에게 학위증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산업학사는 2년제 학위과정과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을 포함한 수치다.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만 18세 청년부터 만 70세 고령 학습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인천캠퍼스는 이를 통해 평생직업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 체계를 현장에서 실현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이번 졸업을 계기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오는 17일 연악당에서 병오년 설날을 맞아 특별 공연 '설날음식音食(Sound & Food)'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을 부치고 음식을 나누는 설 풍경을 국악, 춤, 소리로 재해석한 무대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케이-컬처 흐름 속에서 우리 전통 명절과 음식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도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음식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음악과 춤을 한 상 가득 차려낸 잔치 같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노래는 맛이 되고, 맛은 노래가 되어’라는 주제 아래 케이-푸드와 국악의 만남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지난 2024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구전 음식 이야기인 ‘입말 음식(SPOKEN RECIPE)’을 무대 예술로 확장했다. 연출과 사회는 입말 음식 연구가이자 작가인 하미현 아티스트가 맡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선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새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우리 음악과 춤이 이어진다. 달콤한 떡을 소재로 한 민요 ‘떡타령’, 알싸한 고추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 중 ‘방아타령’, 술과 정을 노래한 12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3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연수원 개방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이 보유한 공공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소통 인형극이 진행됐다. 인형극은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친구 간의 우정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친구들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원 직원들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 학기를 앞둔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연수원이 위치한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 같은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이 편견 없이 어우러지
NHN커머스 고도몰•샵바이 공식 제휴사 카이먼(KAIMEN)이 ‘거래 구조 기반 이커머스 설계’를 핵심 기술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화면 구현이나 단일 기능 개발이 아닌, 회원 권한 체계•가격 정책•주문 프로세스•정산 로직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통합 설계하는 방식이다. 카이먼 CTO는 “기업형 온라인 쇼핑몰 제작은 단순 웹 서비스가 아니라 거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 업무 시스템에 가깝다. 상품 탐색부터 주문, 결제, 정산, 물류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업무 시나리오로 정의하고, 이를 시스템 구조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B2B몰과 도매몰의 경우 거래처별 가격 차등, 최소 주문 수량, 외상 거래 여부, 월별 정산 구조 등 복합적인 조건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카이먼은 이를 위해 가격 정책 엔진, 거래처 등급별 접근 제어 모듈, 대량 주문 자동화 인터페이스, 공급사 정산 관리 시스템을 분리형 구조로 설계한다. 각 기능은 독립적으로 동작하면서도 주문•정산 데이터 레이어에서 통합 관리되도록 구성된다. 폐쇄몰과 임직원몰 영역에서도 구조 설계 방식은 유사하다. 단순 로그인 제한이 아닌 사용자 그룹별 접근 제어, 상품 노출 정책 분기,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