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지난 12월 22일, 부산 해운대에 첫 부산 매장 ‘블루엘리펀트 부산 해운대’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지역 확장에 나섰다. 이번 매장은 과거 퍼지네이블 해운대가 자리했던 공간에 들어섰다. 해당 장소는 오랜 시간 해운대 상권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자리로, 브랜드와 공간 자체가 하나의 ‘신(scene)’으로 인식되어 왔다. 블루엘리펀트의 이번 입점은 이 공간이 지닌 맥락을 계승하는 동시에, 해운대 상권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엘리펀트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한 공간 연출을 바탕으로 MZ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아온 아이웨어 브랜드다. 서울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블루엘리펀트가 선택한 첫 부산 진출지는 관광과 로컬, 소비와 문화가 동시에 작동하는 해운대라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특히 블루엘리펀트 부산 해운대 매장은 해운대 상권이 지닌 트렌드 선도 이미지와 브랜드의 정체성이 맞닿는 지점으로 설계됐다. 단순히 안경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형 매장으로 구성해 방문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 경험이 되도록
뷰티 브랜드 핑크원더(PINKWONDER, 대표 최금실)가 국내 최초 퍼스널 립 컬러 제안 시스템 ‘핑크원더 립 팔레트’를 통해 립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핑크원더 립 팔레트’는 브랜드 내 베스트셀러 립 컬러 젠틀 오렌지, 브라이트 코랄, 로즈 플럼, 뮤트 버건디 4종을 기반으로 톤에 맞춰 조합하면 무한한 립 컬러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뷰티 마니아를 위한 ‘레이어링 가이드’를 통해 한 겹, 두 겹, 세 겹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 밀도는 물론, 각 색상을 믹스해 나만의 ‘퍼스널 립 컬러’를 찾아가는 과정을 제안한다. 사용자는 팔레트의 각 레이어를 입술 위에 직접 겹쳐 보며 피부 톤에 가장 잘 맞는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은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웜톤 추천 조합(01 젠틀 오렌지 + 04 뮤트 버건디)과 쿨톤 추천 조합(02 브라이트 코랄 + 03 로즈 플럼)으로 기본 조합을 먼저 제시한다. 핑크원더는 이번 립 컬러 제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립 조합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핑크원더 관계자는 “핑크원더 립 버터는 단독으로도 아름답지만, 컬러를 섞을수록 더 깊고
필러를 활용한 안면 볼륨 개선과 주름 완화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짧은 시간 안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일한 필러라 해도 피부 두께, 지방층의 분포, 노화 양상에 따라 적용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개인의 얼굴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선택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한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정품 해외 필러 사용은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특히 중요하다.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제품마다 점탄성, 결합력, 촉감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선택이 필수적이다. 또한 정규 유통 경로를 거친 제품은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으며, 장기적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필러 제품군은 지연성 염증 반응이나 이물 반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 임상 현장에서 선호된다. 평택 에비뉴의원 김지훈 대표원장은 “필러 시술은 단순히 볼륨을 채워 넣는 과정이 아니라 피부와 피하조직의 구조를 보완하는 치료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 감소와 지방 패드의 위치 변화가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 부위를 동시에 고려해야 균형 잡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얕은 주름을 다룰
시세 비교형 플랫폼 싸당이 기존에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공유되던 휴대폰 가격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소비자가 구매 전 가격 구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측은 매장별 조건 차이를 사전에 비교할 수 있어 합리적인 판단 기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싸당은 온라인 유통 구조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자체 지원금 형태로 환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통지원금 외에 추가 지원금이 적용될 경우, 조건에 따라 단말기 할부원금 부담이 낮아지는 사례도 있다. 다만 지원 규모는 통신사 정책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며, 가격 구성 항목을 공개해 소비자가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싸당 관계자는 “같은 기종의 휴대폰이라도 매장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이는 단말기 출고가 차이 때문이 아니라 통신사 지원금과 판매점별 추가 혜택 구조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가입 유형과 요금제, 구매 시점에 따라 지원금 규모가 달라지고, 이를 판매점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체감하는 최종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가격 구
복통과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이 장염을 떠올린다. 하지만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바로 급성 맹장염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복부 전반에 걸친 통증과 설사, 구토, 발열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급성 맹장염은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충수돌기는 맹장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흔히 맹장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정확한 이름은 충수염이다. 초기에는 명치나 배꼽 주변의 불편감으로 시작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하는 특징적인 양상을 보인다. 증상의 진행 양상도 두 질환을 구분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장염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증상이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맹장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움직이거나 누를 때 통증이 더 뚜렷해질 수 있다. 특히 식욕 부진과 미열이 동반되거나, 특정 부위를 눌렀다 떼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라면 맹장염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확
화성산업진흥원이 환경경영 분야 국제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ESG 전 영역을 포괄하는 경영체계를 완성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화성산업진흥원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화성산업진흥원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아우르는 ESG 전 분야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지자체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HRMS) 등 3개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청렴·안전·인권 중심의 ESG 경영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ISO 14001 인증을 추가하며 ESG 경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ISO 14001은 조직의 환경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련 법규 준수와 환경영향 요인 관리, 친환경 경영 내재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환경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인증은 화성산업진흥원이 환경을 핵심 경영 가치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화성
인천시가 인천형 라이즈(RISE) 사업 2차 공모 수행대학을 확정하며 지역 주도 고등교육 혁신을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제5회 인천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열고, 올해 인천시 RISE 2차 공모 사업 수행대학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의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인천형 고등교육 혁신 모델이다. 시는 이번 2차 공모에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원도심 재생, 초광역 협력 등 정부 정책 기조와 인천의 지역 현안을 반영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6개 단위과제에 대해 9개 대학을 수행대학으로 선정하고 총 37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학교(캠퍼스),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등 9개교다. 앞서 인천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장을 앞두고 대형 컨테이너선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한 항로 기반 조성이 완료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장(2028년 예정)에 대비해 추진한 ‘인천신항 항로 연장 및 증심준설공사’를 지난 19일 차질 없이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제 해운시장의 선박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전면 항로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추진됐다. 총 준설량은 788만㎥,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항로 수심을 기준수심(D.L.) 대비 –16.0m까지 확보했다. 준설공사 완료로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의 항행 안전성이 크게 강화됐으며, 안정적인 입·출항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준설 과정에서 발생한 준설토는 인천신항 내 투기장에 투입돼, 향후 배후 기업이 입주할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매립재로 활용됐다. 허중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준설공사는 인천신항 1-2단계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신항을 수도권 산업 경쟁력과 물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2일, 충북 진천군 소재 메추리 농장(55만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H5N1형)됨에 따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충북 진천군 메추리 농장에서 폐사 증가가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됐으며, 이는 ’25/’26 동절기 17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메추리에서 첫 발생이다. 이번 동절기 닭, 오리 뿐만 아니라 메추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발생 지역도 6개 시·도에 이르는 만큼 모든 가금농장 및 관계자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경각심을 갖고 출입통제, 소독 등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중수본은 22일, 충북 진천군 메추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이 연말을 맞아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사단법인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와 대한장애인협회는 지난 22일 사랑가득요양원을 찾아 고령 장애인을 위한 ‘사랑해孝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효(孝) 잔치 형식의 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민요교실과 트롯 공연을 비롯해 장애인의 감동적인 체험담 소개, 전래동화 단막극, 인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극단 심토리가 선보인 전래동화 ‘삼년고개’ 단막극은 마당극 형식의 연출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민요를 따라 부르고, 마당극처럼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이 큰 힐링이 됐다”며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 공연에 참여한 이혜선 씨(남동구)는 “장애인도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계속 함께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