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가 전국 지방기초의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책연구 성과를 도출하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순창군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2층 위원회실에서 순창군 AI기반 정책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AI 기술을 지역 현안에 접목한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순창군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인 순창군 AI기반 정책연구회가 주도했으며, 이성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마화룡·신정이·최용수 의원과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추진된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순창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 농업 경쟁력 약화, 복지 사각지대 문제 등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연구회는 네이버 본사와 모두의연구소 등 수도권 주요 AI 기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해 생성형 AI 기술 동향을 살피고, 이를 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순창형 스마트 케어 및 혁신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복지 ▲농업 ▲행정·교육 ▲재난안전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이 제
인천시가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특보단장을 새롭게 구성했다. 인천시는 15일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과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보단장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특보단장은 이행숙·황효진 전 정무부시장과 백석두 전 인천시의회 의원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 추진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행정 경험과 정무 역량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중심으로 특보단을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축적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분야 정책 자문과 현장 소통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시정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효진 특보단장은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을 지낸 바 있으며, 공공기관 운영과 조직 관리,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조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대외 협력과 정책 조율을 통해 시정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백석두 전 시의원은 의정 활동을 통해 축적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코스맥스그룹 창립자인 이경수 회장이 신간 '같이 꿈을 꾸고 싶다' 출간을 기념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경수 회장은 지난 33년간 사업 과정에서 겪은 역경과 극복의 경험을 전수하면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충실하며 미래의 기회를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도 참석해 이경수 회장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성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사회자를 맡아 대담을 이끌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이경수 회장이 직접 집필한 사사(社史) '같이 꿈을 꾸고 싶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책에는 이경수 회장이 지난 1992년 코스맥스 창업 이후 IMF 외환위기, 중국 진출, 글로벌 확장 등 굵직한 순간을 넘으며 코스맥스를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성장시킨 33년간 여정과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이경수 회장은 가장 용기있던 선택을 물어보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업 초기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이 인천 서구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교흥 의원은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율도근린공원(서구 원창동) 야간 조명타워 설치 사업 8억원 ▲가좌이음숲(서구 가좌동) 야간 조명 설치 사업 2억원 등 총 10억원 규모다. 율도근린공원은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조명 부족으로 야간 이용에 불편이 크고, 공원 내 주차장 역시 노후화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야간 조명타워 설치와 주차장 정비가 추진되면서, 야간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좌이음숲 역시 산책로 전반에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보행 시 안전 우려와 범죄 불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야간 조명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교흥 의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생활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원과 산책로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의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사업인 ‘런런챌린지’ 5기 사업을 통해 총 19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사회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2021년부터 5년째 운영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설 퇴소 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비롯해 심리·정서 지원, 생활 안정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런런챌린지' 5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을 격려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5기 사업에서는 총 19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항공서비스, 광고기획, 생활체육, 사회복지, IT 및 금융업계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배드민턴 지도자를 희망한 한 청년은 2급 장애인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지도자로 최종 입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수료자들은 “교육훈련과 취업 준비 지원을 통해 직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5일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IEC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IEC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증으로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이다. 인증을 받으려면 관리·물리·기술적 보안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관리 절차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사는 ‘보안 인증 동시 획득’을 통해 해킹 위협에 대한 방어 역량과 개인정보 관리 능력이 국제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농지은행 통합포털’, ‘농업기반 시설관리 시스템’ 등 공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은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정보보안은 공공서비스 신뢰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국제 인증 동시 획득을 계기로 정보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해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인선을 앞두고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외부 인사보다 회사 사정에 정통한 ‘내부 전문가’를 선호하는 기류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자체 투표에서 내부 출신 후보가 8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으며 조직 내 민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의 KT 라운지에서는 최근 ‘3인 후보 인기투표’라는 제목의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투표는 KT 차기 CEO 최종 후보군에 오른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주형철 전 부사장, 홍원표 전 사장을 대상으로 했다. 총 221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박윤영 전 사장은 175표를 얻어 전체의 79%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주형철 후보는 31표(14%), 홍원표 후보는 15표(7%)에 그쳤다. 두 후보의 득표율을 합쳐도 박 후보 지지율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박윤영 후보는 KT 내부 출신 인사로, 기업부문장을 비롯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30년 이상 KT에 몸담아 온 ‘정통 KT맨’으로 평가받는다. 서울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포항제철 연구원을
하이탐정사무소가 의뢰인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탐정사무소는 탐정사무소와 흥신소 업무를 병행하며 운영되는 민간조사 전문 업체로, 사람 찾기, 외도•불륜 조사, 소재 파악, 정보 확인 등 다양한 업무를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사건의 성격과 조사 범위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수원시와 성남시를 비롯해 고양시와 용인시 등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의뢰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의뢰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업체 관계자는 “흥신소 업무와 탐정 업무를 함께 병행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의뢰인이 비용 부담 없이 상담받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조사와 철저한 보안을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탐정사무소는 상담부터 업무 종료까지 전 과정에서 비밀 보장과 개인정보 보호를 원칙으로 삼아,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유니아이(대표이사 백승환)와 'AI 스마트팜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선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고도화된 스마트팜 생태계를 구축하여 농가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조현성 사육사업본부장, ㈜유니아이 백승환 대표이사와 ㈜유니아이 해외 네트워크 자문을 맡고 있는 KAIST 김만기 교수 등 양사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양계 산업 구축을 위한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장 운영 관리 플랫폼(농장 생산성 플랫폼)과 ▲농장 지원 운영 플랫폼 두 가지 핵심 플랫폼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농장 운영 관리 플랫폼은 사양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농장 지원 운영 플랫폼은 농가 지원, 모니터링, 출장 관리 등 현장 운영 업무를 표준화하고 디지털화하여 시스템적 관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림은 다년간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생들이 한국독어독문학회가 주최한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학문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대학교는 독어독문학 분야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독어독문학회가 주최한 ‘블릭움블릭(Blick um Blick: 마주치는 눈길)’ 행사 가운데 ‘2024 전국 대학생 소논문 및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독어독문학과 학생들이 영상(UCC) 부문 은상과 동상, 소논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릭움블릭은 독어독문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학문 후속 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공모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12월 6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렸다. 영상콘텐츠(UCC) 부문에서는 ‘독일과 나의 미래’를 주제로 1학년 신현서·양진제·전지후 학생이 ‘독어독문학과 함께 한 나의 시작’(지도교수 주소정)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3학년 손다혜·이소은 학생은 ‘빵과 삶 사이에서: 평온의 재발견에 대하여’(지도교수 장제형)로 동상을 받았다. 대학생 소논문 부문에서는 4학년 설원준 학생이 “사람이란 한갓 자기 안에 있는 시간에 그치는 존재가 아니거든”―현대인의 시간성과 충만한 삶,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