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10월 1호 AI챔피언 배출에 이어, 12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AI 활용역량 인증 평가에서 소속직원 2명이 추가로 ‘AI챔피언’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총 3명의 공인된 AI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농·축산업 공공기관 평균인 1명 내·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추가 배출된 2명의 직원은 노코드(No-Code) 도구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획안과 실무 적용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인증을 통과했다. 위생방역본부는 그동안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학습 동아리 운영, AI 전문 교육 지원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실질적인 인재 양성으로 이어진 결실로 평가된다. 김태환 본부장은 “지난 1호 배출에 이어 이번 2명의 추가 AI챔피언은 우리 본부 직원들의 혁신 의지와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위생방역본부는 확보된 AI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예찰·방역 현장의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업무 자동화를 적극 도입하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025년 연구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연구실이 3년 연속으로 ‘1등급(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실 정밀안전진단’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을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해발생인자를 사전에 도출하여 연구활동 종사자, 연구설비, 연구환경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연구실의 기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법적 주기는 2년이지만 해썹인증원은 연구실 안전환경 강화를 위해 매년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지난 11월 18일(화)에 총 8개 분야 110개 세부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관리, 연구활동 종사자의 필수 안전교육 이행 여부, 소방 및 비상대응 체계, 개인보호구 착용과 관리상태 등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연구실 안전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해 이화학 실험실과 미생물 실험실 등 모든 실험실을 우수연구실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연구기관, 대학 등 외
MZ세대의 사이드 프로젝트와 부업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코어페이지(업로디오)'가 구독자 7,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로디오에 따르면 직장인과 MZ세대를 대상으로 부업, 워라밸, 콘텐츠 기반 수익화, 숏폼 마케팅 등을 주제로 한 실전형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해오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접근 방식이 구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민 대표는 과거 소상공인으로서 직접 외식업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비롯해,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마케팅 과장 및 가맹점 슈퍼바이저로 활동하며 브랜드 런칭과 운영을 총괄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로디오는 '책이나 강의에서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로디오는 현재 유튜브 채널 운영과 함께, 마케터와 사업자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및 플랫폼 '업로디오'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MZ세대 직장인들이 안전하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소상공인은 실질적인 마케팅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현민 대표는 "구독자 수 자체보다도, 실제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의 경우 재발이 잦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지루성피부염의 초기 증상은 여드름이나 일반적인 피부트러블 같아 보이기에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만약 지루성피부염 재발이 반복되고 있다면 본질적인 문제를 찾아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가려움, 따가움, 염증 등의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여드름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려움이 발생하지 않지만 가려움과 함께 뾰루지나 염증이 지속된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 다. 프리허그한의원 서초점 서산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단순히 증상의 개선만을 위한 방법을 시도한다면 재발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의 경우에는 단순한 피부 문제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지루성피부염을 체내 열 불균형에 의한 열 과잉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바라보고 체내 열 진정 및 염증 개선에 목표를 둔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의원에서는 한약, 약침 등을 비롯하여 외용제를 활용하여 원인과 증상의 개선을 돕는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생활 관리 방법도 중요하다
플로리다시트러스협회는 플로리다 자몽의 제철 시즌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 전국 주요 마트와 백화점 식품관, 온라인몰 등에서 신선한 플로리다 자몽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플로리다 자몽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에는 지역 특유의 기후가 자리한다. 플로리다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강한 햇빛, 사방을 둘러싼 바다의 영향으로 자몽 재배에 최적화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얇은 껍질과 풍부한 과즙을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로, 자르는 순간 과즙이 흘러내릴 정도의 신선함은 플로리다산 자몽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외관에 작은 흠집이 생기는 것도 이러한 자연환경 때문이다. 플로리다 농가에서는 이를 ‘영광의 상처’라 부르며, 높은 당도와 과즙을 위한 자연스러운 결과로 설명한다. 플로리다 자몽의 영양적 가치 역시 돋보인다. 자몽 한 개에는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만큼 풍부한 영양이 들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과 면역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환절기와 겨울철 면역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제철 과일로 평가된다.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생과일 그대로는 물론, 가벼운 샐러드나 부드러운 타르트, 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40일간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 및 김장 양념류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5개소를 적발했다. 경남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유통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경남·부산·울산지역 5,819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했다. 김장 채소류의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수입농산물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를 사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한 결과 위반품목은 배추김치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6건), 닭고기(4건), 두부류(콩/3건), 흑염소·오리·쌀 등(1건) 순으로 적발됐다. 경남농관원 백운활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식품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2년 이내 2회 이상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는 업체명, 주소,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제보팀장의 의뢰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쿠팡 사태가 거론되며 ‘형법 체계의 사회적 비용 낭비와 경제 제재를 통한 처벌을 현실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강제 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인 68.4%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강제 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반대한다’는 응답(21.7%)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9%였다. 쿠팡 개인정도 유출사태에 대한 심각성으로는 10명 중 9명 정도 수준의 89.1%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특히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77.6%에 달했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의견은 8.1%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쿠팡의 복잡한 계정 탈퇴 절차 역시 문제로 제기됐다. PC 환경에서만 가능한 7단계 탈퇴 절차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64.0%가 '의도적으로 탈퇴를 어렵게 만든 것 같다'고 답했고, '보안·안전을 위한 정당한 절차라고 본다' 14.5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을 의결했다. 기존 편람 확정 이후 법령 개정과 새 정부 정책방향을 반영해 평가 기준을 보완한 것이다. 특히 안전·환경 등 공공성 영역의 배점을 늘려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기관장 별도 평가를 도입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정책 기조와 평가기준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각 기관의 주요사업 지표 작성은 더 이상 '양식 채우기' 수준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과제가 됐다. 국정과제와 부처 정책, 기관 중장기 전략을 주요사업 지표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공공성·안전·지역균형·디지털 전환 같은 가로지표를 어떤 방식으로 설계하고 증빙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2026년 1월 8일부터 이틀간 '주요사업 지표별 작성기법'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경영실적 보고서 작성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실수를 줄이는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공공기관 교육 현장에서 '감점 없는 지표 작성법'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실제 평가 항목을 기반으로 감점 없이 작성할 수 있는 실무 중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지스타모빌리티㈜ 김종필 대표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에서 전기모빌리티 부문 대상(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기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 등 전동모빌리티 기술 전반과 함께,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고체수소 기반 수소전기자전거 기술의 혁신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스타모빌리티㈜ 김종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수상하고 신재욱 본부장(사진 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특허뉴스 제공) 지스타모빌리티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전기모빌리티를 비롯해 배터리팩, 수소파워팩, 태양광 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기반 기술을 종합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공유 플랫폼용 전기자전거 및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BSS)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대체할 배달용 전기오토바이 또한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관련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스타모빌리티의 핵심 경쟁력은 전기와 수소라는 두 가지 미래 에너지원을 동시에 실용화하는 기술 에 있다. 회사는 수소 기체의 폭발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춘 고체수소(Metal
소설가 고요한이 신작 장편소설 《내 남편을 팝니다》를 출간하며 문단과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2022년 장편소설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으로 제18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존 작품과는 결을 달리하는 과감한 설정과 블랙코미디적 상상력이 돋보인다. 《내 남편을 팝니다》는 나무옆의자 출판사에서 12월 15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에 출간됐다. 총 224쪽 분량의 이 소설은 결혼과 사랑, 관계의 균열을 날카로운 유머로 포착하며 출간 직후부터 독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은 전원주택에 사는 한 여성이 비밀 온라인 클럽에 ‘내 남편을 팝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다. 가격도 조건도 명확하지 않은 이 게시글은 곧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남편을 ‘사려는’ 사람들의 기묘하고도 코믹한 사연이 이어진다. 남편을 팔려는 이유는 단순하지만, 그를 둘러싼 인간군상은 각자의 욕망과 계산을 드러내며 이야기를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이끈다. 이 과정에서 소설은 남편이라는 인물을 단순한 대상이 아닌 욕망과 관계를 비추는 거울로 확장시킨다. 팔려는 아내, 팔리는 남편, 그리고 사려는 타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