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농업인의 특별한 성공이야기를 담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우수사례집 ‘우리는 은퇴 걱정 없이 부자로 산다’의 북콘서트를 27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개최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우수사례집 북콘서트는 후계농업경영인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며, 굳은 신념과 혁신 의지로 묵묵히 농부의 길을 걸어오면서 농업에 답이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사례집의 주인공들인 문근식 외 14인의 농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도서기부 문화 확산 및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책으로 전해지는 ‘도서 기부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되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기부행사를 통해 수집된 책들은 새터민,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총 5개 분야 취약계층 지원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본인의 성공스토리, 장관과의 토크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성공스토리’는 제주 e-영농조합의 문근식 대표를 비롯,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야채달콤농장 이동욱 대표 등이 책 속에 담긴 본인의 성공스토리를 발표하고 독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장관과의 토크쇼’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우수사례집 저자, 독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농업분야의 영농창업 성공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도서기부 문화 확산 및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책으로 전해지는 ‘도서 기부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되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기부행사를 통해 수집된 책들은 새터민,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총 5개 분야 취약계층 지원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에는 도시민들이 제2의 인생으로 농업을 염두에 두어도 결코 가볍지 아니하며, 농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미래를 그려보고, 그 꿈을 이루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금번 북콘서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창업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장려하고 향후 후계농업경영인에게도 성장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