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 제작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가족의 탄생’ 엔딩 시점에 자막광고 형태로 자사 로고를 노출하고 있으며 드라마 등장인물과 연계해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있다.
극중 여주인공 이수정(이소연)의 친부 최인우(김승환)를 네네치킨 매장 직원으로 설정해 앞으로 잃어버린 딸 이수정을 찾으러 다니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개할 예정이다.
과거처럼 단순 협찬이나 억지스러운 노출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의 스토리나 에피소드와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드라마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예능, 영화 등에서 PPL광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드라마 스토리에 녹아 드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입양된 한 여성의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재미있고 따뜻하게 담은 드라마다. 이소연, 이규한, 이채영, 김진우 등이 출연하며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