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살 적체 현상 밝히며 돼파볼·돼지고기 모듬찜 등 새메뉴 개발 백종원 레시피로 가정 소비·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효과 기대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재고로 쌓여있는 3만6천여톤의 뒷다리살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뒷다리살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대방출해 한돈농가는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맛남의 광장’ 완도 편에서 다시마, 전복 등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은 돼지고기 직판장을 찾아 100g에 550원에 판매되는 뒷다리살을 직접 구매하며 저렴한 가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 농벤져스는 한돈 뒷다리살을 이용한 돼지고기 수육 무침, 돼지고기 쑥된장국밥, 돼지고기 모듬찜 등 독특한 메뉴를 개발하며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동안 백종원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삼겹살과 목살 대신 요리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 소비가 적고 가격도 낮은 돼지고기의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꾸준히 소개하며 한돈 농가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이날 백종원은 살코기만 있는 후지살의 장점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메뉴를 선보였다. 각종 채소와 번갈아 찜기에 쌓아 간단히 쪄낸
한우자조금,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마지막 회 협찬 주인공들 한우 회식 함께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한우를 협찬하며 마지막 회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지난 16일 16회로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현장에서 밀려났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유머로 팬층을 쌓으며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굿캐스팅’은 찬미(최강희)가 잠입수사를 위해 들어갔던 교도소에서 나오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동팀장(이종혁)은 찬미(최강희)의 출소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우 회식을 하며 예은(유인영), 미순(김지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회식 메뉴를 한우로 선정해 그 동안 동고동락해온 국정원 멤버들의 재회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극 중 동팀장(이종혁)이 “그래서 오늘은 한우”를 외치자, 미순(김지영)은 “역시 고기는 한우지”라고 응수하며, 특별한 순간은 한우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지난 작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인 바 있는 찬미와 예은, 미순, 동팀장은 새로운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 제작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네네치킨은 ‘가족의 탄생’ 엔딩 시점에 자막광고 형태로 자사 로고를 노출하고 있으며 드라마 등장인물과 연계해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있다.극중 여주인공 이수정(이소연)의 친부 최인우(김승환)를 네네치킨 매장 직원으로 설정해 앞으로 잃어버린 딸 이수정을 찾으러 다니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개할 예정이다.과거처럼 단순 협찬이나 억지스러운 노출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의 스토리나 에피소드와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드라마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네네치킨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예능, 영화 등에서 PPL광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드라마 스토리에 녹아 드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입양된 한 여성의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재미있고 따뜻하게 담은 드라마다. 이소연, 이규한, 이채영, 김진우 등이 출연하며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