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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원 당기순익 실현…조합 창립이래 최대 흑자

도드람양돈농협, 정기 대의원회 개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 2월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사업 내외부의 환경이 위축된 해였음에도 총자산이 전년 대비 21.1% 성장한 5,244억 원을 돌파했고 55억 원의 당기순익을 실현해 조합 창립 이래 최대 흑자라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를 '조합원과의 소통'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우선 "남은 2년의 임기동안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우선하여 업무를 진행할 것이며, 조합원지원부의 신설은 그 의지의 발로“ 라고 말했다. 앞서 말한 재임 4년간의 업무 보고에서 "대외인식개선, 브랜드회원제도 정착과 자율적인 문화 구축에 힘써 건실한 성장을 했다” 고 자평하며 “이제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협동조합형 패커’ 이며 우리는 그럴 역량이 있고, 할 수 있는 조직”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도 이뤄졌다. 양돈 전산프로그램 우수 성적 농가, 브랜드 사업 우수 농가, 사업 부문별 기여 조합원 등 총 26명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한 대의원이 "다른 조합에서는 하지 못한 사료값 동결과 대출금리 1%인하는 대단한 성과라며 이영규 조합장에 대해 참가 대의원 전원이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990년 민간주도 양돈협동조합으로 출발해 올해 23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 12월 말 현재 596명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양돈사료가격 원가 공개 및 도드람포크 브랜드 돈육 유통 등을 통해 대표 양돈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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