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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미래 한우산업 발전 방향을 찾는다

농진청·강원대, 11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장장 강희설)은 11일 미래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공동연구소(소장 여인서)와 함께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가 함께 주관한 ‘한우연구 활성화 방안’에서 협의된 이후 4번째로 여는 공동 심포지엄으로서,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 전문가 집단의 지혜를 결집시킬 필요가 있는 시기에 공동심포지엄이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표될 주제 중에서 ‘초지 방목사양이 쇠고기 육질과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의 한우 사양방식과는 차이가 있는 초지 방목사양이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표, 토론을 해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양한 한우생산 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소고기 유통 및 소비동향’은 수출잠재력이 있는 중국의 소고기 유통과 소비동향을 파악함으로 한우고기가 국제유통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강희설 장장은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한우산업이 겪고 있는 문제와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한우시험장과 강원대학교 간의 공동연구 활성화로 한 단계 더 발전적인 한우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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