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분야별 선도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기초농업인 및 후계농업인의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농촌지역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시니어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5개분야 50명(고추분야 12명, 특용작물 11명, 채소 10명, 과수 12명, 축산분야 5명)을 선정하여 지난 3월부터 인터넷,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정보화교육(1회), 역량개발연찬교육(3회)을 실시하였으며, 각 농장별로 교육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지원은 물론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에도 출강하여 사례발표(7명) 등 시니어농업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마지막 교육에서는 농장별 현장교육장 운영현황을 발표하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히 전문가 특강 '파워스피치를 통한 자기표현'을 통해 보다나은 멘토역할 수행과 자기계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춘농업세대와 연계한 시니어농업인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