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6년 한 해 동안 의료기기분야에서 전문가 협의체, 민·관 협의체, 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하게 제기된 의견들과 논의 과정을 정리해 ‘소통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의료기기 허가·심사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운영하기 위해 과정과 결과를 업계에 제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소통사례집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분야 관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