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회장 김병원)은 7일 평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AI 발생으로 인한 올림픽 진행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고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 일제·동시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전국의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단 540개반, 방역인력풀 6,250명 등 총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날 일제 소독은 09시(농가 홍보), 10시(축산농가 소독지원, 축산사업장 소독), 11시(생석회 일제 살포), 13시(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및 진출입로 소독), 15시(구서 활동), 17시(계통보고 CPX)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 축산방역부 박인희 부장은 “금번 일제 소독 시행결과를 분석하여 미흡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발굴·전파하여 전국 지역단위 상시방역체계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