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금)

  • 구름조금동두천 15.8℃
  • 맑음강릉 16.7℃
  • 연무서울 15.0℃
  • 연무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5.7℃
  • 구름조금울산 17.5℃
  • 구름조금광주 15.8℃
  • 구름많음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14.8℃
  • 구름많음제주 16.3℃
  • 맑음강화 15.7℃
  • 구름많음보은 15.3℃
  • 흐림금산 12.5℃
  • 구름많음강진군 15.5℃
  • 구름많음경주시 17.1℃
  • 구름많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축산

한우·젖소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 예방하려면?

농진청, 소화기 질병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 원인·예방법 소개
뚜렷한 임상증상 없이 소화불량·설사 등 소화계 질병 유발
풀사료 40%이상 늘리고 길이 4cm 이상 되도록 길게 잘라 급여


젖소와 한우 등 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기 질병중 하나인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이라는 질병이 있다. 곡물사료(농후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은 소에게서 되새김위(반추위)의 산성도(pH)가 낮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러나라에서 발생하는 질병중 하나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기 질병의 하나인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소의 체중증가율과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곡물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급여하거나, 풀사료를 4cm 이하로 짧게 잘라 급여하면 되새김 횟수와 시간이 줄어 침 분비가 억제된다. 침은 반추위가 산성화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는데, 침 분비량이 줄면 고영양 사료로 생산된 유기산이 축적돼 반추위 산성도(pH)가 5.0∼5.4로 떨어진다.

사료를 먹은 뒤 이틀 이내에 복통, 저체온증, 운동 실조(장애) 등을 보이는 ‘급성형’과 달리 ‘아급성형’은 오랜 기간 뚜렷한 임상 증상 없이 소화 장기를 비롯해 여러 기관을 손상한다.
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계 질병과 회백뇌연화증, 심내막염, 색전성 폐렴, 간염, 발굽 질병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사료와 곡물사료 비율(조농비율)을 맞출 때 풀사료를 40% 이상으로 늘리고 풀사료 길이를 4cm 이상이 되도록 길게 잘라 급여해야 한다.
‘급성형’인 경우 혈액의 산성도(pH)를 높여주기 위한 수액 요법과 위 절개수술로 위의 산성도(pH)를 맞추지만, ‘아급성형’은 뚜렷한 임상 증상이 없는 만큼 예방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 낙농과 하승민 수의연구사는 “젖소, 한우에서 발병하고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은 풀사료 절단 길이와 비율 조절로 농가에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해소에 ‘산림치유’ 효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을 꾀하고자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