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2일 세종시 본원 홍보관에서 제17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선정기준 마련을 위한 ‘축산물품질평가대상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대한양계협회로 이루어진 외부위원과 축평원 내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우수농가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가 우수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농가의 품질향상 의지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며 한우, 한돈, 육우, 계란 4가지 축종의 생산농가에게 대통령상 등 15점의 상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