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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지난해 동물복지농장 신규인증 56개소…산란계 집중 ‘여전’

육계·양돈·젖소 등 다른 축종 신청 낮아…참여 유도해야
전라도 42.9%로 가장 많고 충청 24.7%로 뒤이어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살수 있도록 관리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지난해 신규인증을 받은 농장이 56개소로 전년대비 3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란계에 집중되어 있어 육계·양돈·젖소 등 다른 축종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012년 산란계를 대상으로 도입해 현재 7개 축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는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실태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신규농장은 56개소로 양계농장(산란계와 육계 농장)이 9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축종별로는 산란계 농장 26개소, 육계 농장은 28개소, 양돈 농장과 젖소 농장 각각 1개소이며 지역별로는 전라도 31개소, 충청도와 경상도는 각각 7개소, 강원도와 경기도는 각각 4개소, 인천은 2개소, 제주는 1개소”라고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된 농가는 전년대비 36.6% 증가한 총 198개소이다.
축종별로 가축사육농장 중 동물복지 축산농장 비율은 산란계 11.7%, 육계 3.8%, 양돈 0.2%, 젖소 0.1%로 조사되었고, 지역별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전라도가 42.9%로 가장 많았고 충청도가 24.7%로 뒤를 이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2018년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이 전년대비 36.6% 증가한 점은 동물복지형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진 성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동물복지 농장 인증이 산란계에 집중되어 있고, 육계·양돈·젖소 등 다른 축종들의 인증 신청이 낮은 현실을 감안할 때, 인증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농장주 대상 교육 확대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 첨부자료: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현황(2018.12.3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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