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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여름철 젖소 더위 스트레스 낮추면 우유생산 3∼5kg 증가”

농진청, ‘더위 스트레스 측정 지표 활용 방법’ 소개
가축더위지수 72·분당 호흡 80회 이상, 냉각 시스템 가동

여름철 젖소가 더위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우유 생산량이 급감하는 등 생산성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축사환경이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젖소가 더위 스트레스를 받고있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으로 ‘더위 스트레스 측정 지표 활용 방법’을 권하고 있다. 가축더위지수가 72 이상이거나 분당 호흡수가 80회 이상이면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상황이므로 즉시 송풍팬, 안개 분무 시설 등 냉각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젖소 홀스타인종은 27도℃ 이상일때 사료 먹는양과 우유 생산량이 줄고 번식 성적도 낮아지므로 여름철 젖소의 생산성 저하 최소화를 위해 ‘더위 스트레스 측정 지표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가축의 더위 스트레스 지표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것은 ‘가축더위지수(THI)’다. 온도와 습도를 모두 반영한 스트레스 정도를 알려주므로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가축더위지수는 조견표를 활용해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젖소는 이 수치가 72 이상일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72 이하일때는 특이한 행동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72~78의 경우에는 그늘을 찾아 들어가 체온을 조절하거나 호흡수가 증가하게 되며 89~98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정도가 매우 심해져 헐떡거림, 과도한 침흘림, 높은 체온으로 인한 고통을 받게된다. 98이상이 되면 폐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게된다.




이와함께 젖소의 호흡을 측정하는 방법도 있다. 분당 평균 호흡이 70회 내외이면 우유 생산량과 번식률 모두 양호하게 나타난다. 70~120의 경우 입가에 타액이 보이며 빠른 속도로 호흡을 하고 120~160의 경우 입을 벌리고 호흡하며 목을 길게 뺀채 고개를 들고 호흡을 하게된다. 호흡수가 160이 넘으면 장시간 혀를 길게 내민채 입을 벌리고 호흡하며 다량의 타액을 흘리며 고통스러워 한다.


젖소 무리의 70% 이상이 분당 80회 이상으로 호흡하고 있다면 젖소들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즉시 냉각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광석 낙농과장은 “여름철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한 마리당 우유 생산량을 3∼5kg 정도 늘릴 수 있다”라며 “고온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낙농가 실정에 맞는 젖소의 더위 스트레스 지표를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한우리’(hanwoori.nias.go.kr)의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에서 가축더위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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