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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원시생식세포서 생존능력 관여 유전자 찾아

농진청·서울대 공동 연구
생존능력 안정 조절 핵심유전자 세계 최초 발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서울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닭의 정자·난자의 바탕이 되는 세포, 원시생식세포의 생존 능력과 안정성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찾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닭 원시생식세포를 사용하면 형질전환 닭을 가장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후대를 생산할 수 있는 원시생식세포는 자신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세포와는 다른 독특한 유전자 발현 패턴을 지닌다”고 밝혔다.


이에 연구진은 닭 원시생식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자를 확인하고, 이를 ‘Cyclin F like’ 유전자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Cyclin F like’ 유전자의 발현을 막을 경우, 닭 원시생식세포는 DNA가 심각하게 손상되고 세포가 사멸되는 것이 관찰됐으며 전능성 전사인자의 일종인 NANOG에 의해 강력하게 조절됐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로 유전자 마커를 통해 닭 원시생식세포 유래 생식세포주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며 “품질이 확인된 생식세포주는 닭 형질전환 연구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더불어 생식세포 매개 고효율 유전자원보존 기술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응우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닭 원시생식세포의 유전적 안정성과 생존 능력 조절에 관한 분자적 기작이 처음으로 확인됐다.”라며, “이를 활용해 조류 형질전환과 생명공학 분야의 산업적 응용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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