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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식량과학원장에 김상남 농촌지원국장 임명

농진청, 농촌지도직 첫 원장 인사
후임 농촌지원국장엔 이천일 농업환경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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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7대 국립식량과학원장으로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을 9일자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농진청의 연구원장은 지금까지 연구직이 맡아왔으나 이번 인사는 개청이후 처음으로 지도직 출신의 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상남 원장은 1988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와 지원기획과를 거쳐 기획재정 예산팀장, 대변인,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했다. 2017년 1월부터 농촌지원국장을 맡았다.


연구·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실무경험으로 청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대변인 재임 시에는 원만한 언론소통 능력을 발휘해 핵심사업의 정책홍보 성과를 냈으며 농촌지원국장 재직 시 농촌지도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조직신설과 인력을 증원하고, 농촌지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법령 제·개정, 한국의 농촌지도사업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18 세계농촌지도포럼’ 개최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김 원장이 농촌지도사업의 수장을 담당했던 만큼 농진청의 기조인 현장중심의 농업기술개발과 기술보급이 식량분야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김상남 원장은 “달라진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신속한 기술보급을 통해 식량산업의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임 농촌지원국장 자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천일 농업환경부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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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겨울철 축산농가 혹한·화재 단단히 대비해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겨울 가축 건강관리와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환경관리와 영양 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축사 화재의 약 40%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전기설비를 점검 하는 등 화재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축사 틈새를 막아 가축이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보온을 위해 밀폐된 축사는 하루 중 바깥온도가 높은 시간에 맞춰 적정하게 환기시킨다. 한우, 젖소가 찬물을 마시지 않도록 20도℃내외로 물 온도를 유지한다. 사료 양을 10∼20% 가량 늘리면 추위에도 몸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돼지우리(돈사)에 난방기를 설치하고, 외부로 노출된 급수 배관은 얼지 않도록 단열재로 마감한다. 닭 사육장 내 닭의 분포 상태, 활동량 등을 살펴 온도가 알맞은지 확인한다. 특히 1주령 이내의 어린 병아리는 추위에 약해 내부온도를 항상 33∼35도℃를 유지해야 한다. 겨울에는 전열 기구 등 전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누전이나 합선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화재 발생에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