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는 시장동향 분석 전문회사인 GlobalData의 미츠고니시는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 최근 일본에서는 낫토가 판매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낫토는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K2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발효유 판매가 크게 늘었다. 고니시는 “소비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 현재 영국과 유럽에서도 낫토 패닉까지는 아니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