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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뉴질랜드, 충진식 우유병 출시로 소비자 호응 높아

1ℓ 유리병에 우유 직접 충진하는 방식…환경보호에도 도움

 

우유 용기를 유리병으로 교체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최근 뉴질랜드에서는 충진식 유리병이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업체인 루이스 로드 크리머리(Lewis Road Creamery)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유리병 도입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소비자들이 식료품점에서 1ℓ짜리 유리병을 구입한 후 디스펜서에서 우유를 직접 충진하는 방식으로 유리병 가격은 4달러(NZD, 약 3천원)로 저렴하며, 재사용이 가능하다. 오클랜드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충진식 우유 디스펜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조만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매년 약 2만3천톤의 플라스틱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업체는 플라스틱 사용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2년전부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용기로 교체한바 있다.

<출처 : voicebot.ai, 6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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