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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2020년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10월 개최 준비 순항

1차 추진위원협의회, 10월 14일 경매, 30일 시상식 개최 예정

 

2020년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으로 향후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6월 24일 안성팜랜드에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일정 등을 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회 추진일정 및 시상식, 전시회, 보고회, 대회 시상금에 관한 협의안건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23회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도축·경매행사를 진행하고, 전시회 및 시상식은 10월30일(변경가능) 축산물품질평가원(세종시)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부터 도체평가 시 등심단면적에 대한 가중치를 보다 세분화함과 동시에 배점을 상향조정하여 이전 대회보다 등심단면적 크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출품우에 대한 자격기준도 확대 될 예정이다. 기존 4~5월생에서 4~6월생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농가에 출품기회를 제공하게 되었고 출품축 도축월령이 평균 29개월령에서 28.5개월령으로 단축됨으로 개량에 대한 명분과 실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출품우 자격기준 변경안은 다음 총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 할 예정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대한민국 한우농가가 최고급육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최고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별 출품농가 현황

구분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대전)

전북

전남

경북

(대구)

경남

(울산)

제주

22

(2019)

38

31

11

20

48

21

34

25

2

230

23

(2020)

61

40

13

19

39

22

40

37

2

273

24

(2021)

54

37

10

21

51

25

31

24

2

255

23회 대회 273농가는 참여농가수 기준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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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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