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0℃
  • 구름조금강릉 24.2℃
  • 맑음서울 27.3℃
  • 맑음대전 27.3℃
  • 구름조금대구 24.7℃
  • 구름많음울산 23.6℃
  • 맑음광주 28.3℃
  • 구름조금부산 24.5℃
  • 맑음고창 28.4℃
  • 흐림제주 24.1℃
  • 구름조금강화 25.8℃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3.7℃
  • 구름조금거제 24.2℃
기상청 제공

낙농

가축더위지수로 축사환경 관리…“젖소 고온 스트레스 몰라요~”

농진청, 축사환경 자동제어기술 개발
온·습도 측정 후 송풍팬 자동 제어…우유 생산량 2kg 늘어

URL복사

 

젖소는 임계온도가 27℃로 고온스트레스에 특히 약하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젖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젖소의 고온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축사환경 자동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낙농가에서는 축사의 온도 만을 기준으로 송풍팬, 안개분무기 등 고온스트레스 저감 시설을 제어하기 때문에 젖소의 고온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 관리자 임의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고온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미미했던게 사실.

 

축사환경 자동 제어기술은 낙농우사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가축더위지수(THI)를 산출한 후 더위지수에 따라 단계별(1, 2, 3단계)로 고온스트레스 저감 시설을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1단계는 송풍팬만 작동하고, 2단계에서는 송풍팬과 안개분무기, 3단계는 송풍팬+안개분무기+냉수공급장치가 함께 가동된다. 축사환경 자동 제어 기술을 농가에 적용한 결과, 관행의 사육방식보다 일일 마리당 우유 생산량이 약 2kg 늘었으며, 체세포수는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관리자가 일일이 시설을 작동하지 않아도 돼 일손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해당 기술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전문 업체에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김동훈 과장은 “가축더위지수를 기준으로 송풍팬, 안개 분무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경우 보다 효과적으로 젖소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젖소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아는 만큼 보인다”…진짜 한우 고르는법
한우와 수입육 구분은 축산물 이력제 앱 활용하면 가장 확실 식당 메뉴판에 ‘국내산’으로 표기돼 있어도 꼭 한우는 아니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한우는 여전히 인기 음식이자 선물이다. 하지만 수요가 급증하고, 코로나19로 온라인 등 비대면 거래나 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늘면서 원산지를 속이는 사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 지난 설 명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식품 판매 제조업체 중 10,892개소를 현장 단속한 결과, 443개소(거짓표시 209, 미표시 234)의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위반 품목으로는 쇠고기(67건)가 돼지고기(88건) 다음으로 많았다. 한우 등급을 속이거나 육우,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해서 판매하는 등 위반업체의 술수도 교묘해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이 진짜 한우를 판별하는 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진짜 한우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한우 고기색깔은 선홍빛, 수입육은 검붉은 빛깔 돌아 일반적으로 한우 고기색깔은 선홍색을 띠지만 수입육은 그에 비해 색이 검붉다. 지방층도 차이를 보인다. 한우는 결이 가늘고 고르며 유백색으로 밝은데 비해 수입육은 지방층이 두껍고 고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