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산울산경남, 전국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우수기관 선정·포상
‘가축시장 기한 내 거래내역 전산신고’ 우수기관 1위는 합천축협 차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20년도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에서 창녕축협이 ‘다 그룹’ 1위, 합천축협이 ‘가축시장 기한 내 거래내역 전산신고’ 우수기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실태 평가는 축산물이력사업에 대한 단계별(사육·유통) 이행실태평가를 통해 제도 개선점을 발굴·보완하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실무자 포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134개소를 사육규모별 6개로 그룹화하고 사육현황 관리 및 위탁기관 업무관리 실태등 11개 항목을 평가하여 그룹별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하게 된다.
특히, 창녕축협은 19년도 ‘다그룹’ 2위에서 금년 1위를 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업무 담당자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업무 담당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축산물이력시스템의 이용 편의성과 정보 정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