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6.5℃
  • 구름많음서울 4.9℃
  • 구름많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5.6℃
  • 맑음울산 6.6℃
  • 흐림광주 8.4℃
  • 맑음부산 7.3℃
  • 흐림고창 8.1℃
  • 구름많음제주 10.5℃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성명] 과수농협연합회,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

청탁금지법 농축산물 선물금액 20만원 상향, 농업인에 큰 희망 줘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명절 대목시장에 의존도가 높은 농축수산물 소비증진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결정된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가액 범위 상향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올 명절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선물가액 범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하였으며 개정사항은 오는 1월 19일 국무회를 최종 통과하면 그날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4일까지 26일 동안 유효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FTA 체결확대 등으로 과일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소비패턴 변화로 국산과일의 소비가 정체된 상황에서 봄동상해, 태풍, 장마 등 기상재해로 우리 과수농업인들은 농업현장에서 사투를 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청렴사회 구현을 위하여 제정된 청탁금지법 취지와는 무관한 국산과실 등을 금품수수대상으로 선정하고 선물비 상한액을 적용하여 국산과일 소비가 위축되고 농가소득이 감소되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명절에 사과와 배 등 국산 과실이 50% 이상 집중 판매되기 때문에 금번 조치로 국산과실 소비와 국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명절에 한하여 한시적이 아닌 향후 전면적으로 이어지길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